2014.12.08 11:04
제목과 같은 심정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송년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송년회는 끝이 났고 친구들은 먹고사느라 바쁜지 송년회 이야기 꺼내지도 않고.. 해서 듀게 모임 하나, 시계 동호회 모임 하나 해서 다음주에만 송년회 두개.
오늘은 모임때 틀 크리스마스 캐롤을 구웠구요. (왠지 굽는다니 빵같은 느낌..) 샴페인잔이며 주류, 음식등을 준비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일이 많아지는 걸 귀찮아 하는 성격이면 좋으련만 일이 많아야 신나는 타입인지라.. 당분간은 재미있을 것 같네요.
연말연시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분위기는 착 가라 앉아서 나라 전체가 장례식을 치르는 기분입니다만.. (저도 심정적으로는..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해를 웃고 떠들면서 마무리 해야 내년에도 즐거울 것 같아요.
다들 재미있는 하루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
PS : 제 재미있는 일 리스트에는 12월쯤 내한하신다던 커피공룡님과 러브귤님께 맛있는 밥을 사드리는 일도 적혀있는데.. 언제쯤 오실까 오매불망입니다. 연..연락 좀...^^;;
2014.12.08 11:40
2014.12.08 14:26
몸짱 되시면 인증샷도 좀.. ^^
2014.12.08 12:02
저는 식사는 모르겠고.. 러브귤님과 함께하는 야관문주(이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발 슥~)
2014.12.08 14:27
그러게요. 야관문주.. 잘 익고 있을런지..
2014.12.08 13:03
2014.12.08 14:27
오오.. 무사히 오셨군요. 이제 날짜만 잡으면... ^^
2014.12.08 13:15
바쁜 송년이 되겠군요
2014.12.08 14:28
바빠야 송년이죠. (아닌가??)
2014.12.08 15:25
아 저는 여기서 27일에 떠납니다. 28일 도착이고요, 1월 22일에 출국합니다.
2014.12.08 15:59
앗, 칼리토님의 글에 편승하여 제가 댓글 답니다. 그렇잖아도 언제오시나 궁금했는데요, 저 1월부터는 좀 한가해질 듯 해서 공룡님 오시면 여유있게 놀아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대기대!
2014.12.09 09:28
커피공룡님 뵐때 같이 뵈도 좋을 것 같네요. 쪽지 드리겠습니다. ^^
2014.12.09 09:28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정황상 1월에나 뵙겠군요. ^^
정말 내 마음이 중요한 거 같아요
어제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몸짱의 꿈을 꿔봤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닭가슴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