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타더스트님 글 보고 쓰는건데

 

제가 카메라 사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찍으러 다니거든요

 

근데 항상 고민이에요 가수다보니 영상을 찍을까 사진을 찍을까

 

흔들리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동영상 찍는게 확실히 편해요. 그리고 당연히 생동감과 음성까지 포함되니까.. 가수니까 라이브를 들어야하고..

 

사진은 여차하면 죄다 날릴 가능성(제 실력이 허접이니까요)도 있고 후보정도 엄~~~~~청 귀찮거든요 아 진짜 엄청남.ㅋㅋ

 

또 찍는사람이 별로 없는 연예인을 좋아하다보니 다른사람들이 직캠을 많이 올리면 난 그냥 스냅샷이나 좀 찍어서 올리면 그만인데

 

왠지 영상으로 남겨야할것같은 책임감 비슷한것도 있고.ㅋㅋ 저도 제가 찍은걸 봐야되니가요 ㅋㅋ 다른사람이 찍은 직캠이 없으니..흠

 

그래서 지금 제가 가진 카메라는 영상보다는 사진이 잘나오는 류인데 자꾸 영상을 찍게돼요

 

하지만 잘나온 직찍도 참 오래 가는 작품이란 말이죠. 동영상보다 더 쉽게 결과물에 대한 취급(?)이 가능하고.. 게시하기가 더 쉽고 감상하기도 쉽고

 

팬이 없으니 이런 고민이나 하고있고 ㅡㅡ;; 팬 많으면 저는 제 독점욕을 이기지 못해 이미 멘탈이 붕괴되서 산화했을지도요

 

소녀시대같은 가수는 뭐 팬이 많으니 굳이 내가 찍을 필요도 없음;; 그래서 아예 욕심도 안생기죠

 

 

 

 

PS.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군지 아셔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제 프라이버시란 말입니다! ㅈㅂㅈㅇㅇㄷㅈ님 들으라고 쓰는거임.ㅋㅋㅋ 으헤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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