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조언) 독일 이민에 관해 진지한 조언 해주실 분을 정중히 구합니다

글을 처음 봤을 때는 그냥 개괄적인 독일이민에 대해 묻는 걸로 생각해서 대충 아는대로 답글을 달았는데 수정하신 글을 보니 제 댓글이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 지웁니다.
자세한 건 현재 독일에 살고 계신 분이 답을 해주실 거에요. 아마....;;

헉..제글이 왜 저려죠..ㅜ..ㅠ
몇 번 수정했더니 저렇게 변해버렸네요

저기...드래그를 해야만 읽을 수 있네요....

익명님/ 아니예요..어쨌든 진심어린 관심 감사합니다

저 이제 듀게는 나갑니다
아이들 재우러 가야해요

내일 아침에 오겠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독일이민을 진지하게 알아봤어요. 인터넷검색하면 독일외국인노동자고용허가제도 관련 파일이 있을 겁니다. 거기에 기준에 맞는 자격증을 공부하는 게 이민에 보다 근접하게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더 빠른 방법은 프랑스 여행 갔다가 애기 낳기 입니다;; 거기서 국적 취득후 독일로 가는 게 더 빠를듯...
사무관련자격증보다는 기술자격증이 낫고 컴퓨터 (하드웨어쪽)을 다룰 수 있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IT 쪽 유학하시고 취업하신 분 글입니다(http://dongsupark.wordpress.com/2009/06/01/working-visa-it-in-germany/). 저는 독일에서 유학하는 학생이고, 프랑스와 영국에서 유학한 친구가 있는데 요즘 EU는 비EU 국가 국민의 취업과 이민에 몹시 폐쇄적인 상황이라서 취업 이민이 쉬운 일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투자이민도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독일 내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라서 1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해서 4인인가 5인 이상을 고용할 수 있는 회사를 설립해야 가능하구요. 블로그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설사 취직이 된 경우에도 독일 노동청이 최종 결정합니다. 왜 굳이 그 일자리에 외국인이 투입되어야 하는지를 검토하고, 그 일자리를 공고해서 독일 내국인 인력을 구해도 성과가 없으면 그제서야 비로소 취직이 된대요. 차라리 독일에 지사가 있는 한국 기업에 취직해서 파견 근무를 가는 쪽이 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외람된 말씀이지만 부모님의 시각에서 독일이 이상적인 환경으로 보이실 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여기서 어떻게 적응하는지도 고려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적응이 빠르다지만 주변에 어린 시절을 독일에서 보낸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듭 고민해보셔야 할 문제 같습니다.

http://berlinreport.com/ 독일거주 한국인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theo님 말씀에 크게 동감합니다..

다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여기저기 알아보고

신중히 결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