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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점이 "아, 이 사람 미쳤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나요?

2010.07.05 10:24

셜록 조회 수:3407

유자를 한라봉이라고 우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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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크리스틴

2010.07.05 10:26

정말 어떻게 이런 상상력이 나오나 싶은 괴짜 괴작 감독과 작가들을 볼 때, 미쳤어 미쳤어 (라고 말하면서 사실 존경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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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0.07.05 10:29

잡초를 대나무라고 우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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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포

2010.07.05 10:36

대충 도에서 솔까지 혼잣말로 불러보고 찍는데,
절대음감은 아니라 틀리는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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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Beckman

2010.07.05 10:39

자기는 (너무 잘난) 외모가 컴플렉스라고 말하는 사람을 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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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doe

2010.07.05 10:50

직장 상사나 임원이 입을 열 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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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피카

2010.07.05 10:59

물건 사서 다른 사람 주고 얼마 후에 다시 똑같은 물건 사는 사람을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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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2010.07.05 11:13

"내가 하지 말라고 하잖아!"
아니 니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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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인간

2010.07.05 11:29

말도 안되는 자료주면서 오늘 안으로 보고서 써오라는 사장님 볼 때 (보고서 쓰면 분량 족히 100페이지 분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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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발톱

2010.07.05 11:32

골목에서 종종 바바리맨의 지인들과 마주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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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

2010.07.05 12:38

직장 상사나 임원이 입을 열 때마다.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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