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회의 한탕 뛰고 자리에 앉은 가라씨입니다. 오늘은 파트장이 아에 작정을 하고 들어왔더군요. 지난주 업무실적보고자료를 들고 담당들을 하나하나 까기 시작..

결국 과장 한사람이 반박했고 분위기는 급싸늘.. 실적이 나쁜 것도 아니고, 계획대비 진도가 안나는 것도 아닌데 왜 가끔 군기 잡기식으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2. 농담을 해본지가 언제인지... 저도 농담 하고 싶어요. (어제 인아 보신분들만 아실 수 있는..)

 

 

3. 아래 19금 글들 보다가..  만날때마다 발기가 되는 것도 문제지만, 만나도 그런 일이 없으면 그건 상대에게 성적 매력을 못 느낀다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을까요?  

 

 

4. 차이는 꿈을 꿨습니다. 그리고 독신을 결심. 적금깨서 독립하고 차바꾸고 혼자서도 잘 노는 생활을 했어요. 

결혼은 하고 싶은데,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독신결심을 위해 차이려면 일단 사귀기부터..(쿨럭)

 

 

5. 취미관련 동호회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학연,지연,회사동료들을 만나보면 의외로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영화는 가끔 케이블채널 뒤적이다가 보고, 쉬는날은 집에서 뒹굴대다 하루가 가고, '시간있을때 뭐하세요?' 라고 물어보면 '자거나, 친구들 만나서 수다(남자의 경우에는 술)' 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혹시 취미를 가진 사람이 훨씬 적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6. 그나저나 저도 요즘 바이크도 안타고 영화도 안보니 취미생활이라고 해봐야 책보고 드라마 보는 것 밖에 없는데.. 요리라도 배울까봐요. 주말반으로...

독립해서 독신으로 살려면 일단 먹고살기 위해서라도 요리를 배워야 할듯 합니다. 언제까지 떡볶이, 라면, 볶음밥으로 연명할 순 없으니까요. (제가 한 떡볶이랑 볶음밥은 저만 먹을 수 있습니다. 옛날에 동생이 화냈어요. 식재료로 장난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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