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도 wpw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간단히 말해 심장에 있는 전기선이 살짝 튀어나오는 경우를 말하는데, 의사선생님이 심전도 결과 보더니 바로 시술 날짜 잡아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불필요한 시술은 피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고민 중인데, 의사선생님이 꽤 유명한 분이라...

 

 

증상이야 가끔 저밋저밋한 느낌이지만, 의사선생님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하고 편하게 살자는 마음으로 수술 적극 권유하시는 편이라고

간호사 분께서 이야기도 해주셨고요.

 

 

가슴을 개복하는 것도 아니고 허벅지 통해서 들어가 심장 근처에 전기적 자극을 주는 시술이고, 일정은 1박2일로 시술은 간단하다고는 하는데..

 

 

고민이 드네요.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낮은 단계의 것이라 하고 아직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는 편인데, 예방 차원이나 수술을 안한다고 하면

다시 잡으려면 일정이 오래 걸리고요. 비용은 보험처리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만...

 

 

결정이야 온전히 저의 몫이겠지만, 여러 이야기을 들어보고 싶기도 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30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3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634
120506 프레임드 #133 [6] Lunagazer 2022.07.22 223
120505 인생에서의 노력의 연속성... 안유미 2022.07.22 437
120504 우영우는 어떻게 갈수록....(스포는 없지만 아예 모르고 싶거나 시작도 안하신 분은 스킵 권장) [6] S.S.S. 2022.07.21 1232
120503 스타워즈 7,8,9와 한화 수비 [5] catgotmy 2022.07.21 334
120502 [왓챠바낭] 옛날 영화 느낌 낭낭한 초능력 스릴러 '메두사'를 봤습니다 [16] 로이배티 2022.07.21 532
120501 프레임드 #132 [12] Lunagazer 2022.07.21 271
120500 최근 꽂혀 정신 못차렸던 일본 애니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6] soboo 2022.07.21 718
120499 [핵바낭] 로봇팔 재활 모드 돌입했습니다 [23] 로이배티 2022.07.21 687
120498 부동산 버블붕괴? + 이번에는 진짜 나라 망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4] soboo 2022.07.21 1045
120497 날 보는 [3] 가끔영화 2022.07.20 265
120496 축구 ㅡ 해리 포터가 들어 온 그리핀도르의 심정이 이것인가 daviddain 2022.07.20 299
120495 전지구적인 난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2] catgotmy 2022.07.20 871
120494 쉬는 날은 왜 아무것도 하기가 싫을까요 [7] 캐러맬향 2022.07.20 550
120493 아는 척하고 혹평하는 사람이 아니라 [2] 예상수 2022.07.20 569
120492 프레임드 #131 [12] Lunagazer 2022.07.20 281
120491 듀게 오픈카톡방 멤버 모집 물휴지 2022.07.20 175
120490 [넷플릭스바낭] 순리대로 이어 달렸던 스콜세지 버전 '케이프 피어' 잡담입니다 [24] 로이배티 2022.07.19 613
120489 고양이를 플레이하는 게임 stray [3] 예상수 2022.07.19 385
120488 세상을 구하려는게 아니고 널 구하려는거다 [3] 가끔영화 2022.07.19 471
120487 의외의 작품들을 올려놓는 쿠팡플레이 - 캐슬록, 조금 따끔할 겁니다 [10] 폴라포 2022.07.19 9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