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4 19:37
2023.05.24 20:13
2023.05.24 20:39
2023.05.24 20:27
2023.05.24 20:41
2023.05.25 00:10
2023.05.24 21:12
분명히 이것보다 재밌게 본 것도 많고 이것보다 잘 만든 드라마야 헤아릴 수 없이 많겠지만 이상하게 이런 질문을 보면 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리즈입니다.
오래 전에 디비디 박스 셋트 다 사놨는데 얼마 전에 보니 디즈니 플러스에 있더라구요. ㅋㅋㅋ 언젠간 한 번 다시 보려구요.
2023.05.24 21:27
2023.05.24 22:29
아마도 제가 인생이 좀 많이 꼬였을 때 접해서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았던 쇼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원래 이렇게 에피소드별로 희한하고 빤따스띡하면서 웃기는 이야기들 하나씩 던져주는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것도 나름 인생 시리즈였던 것이죠. ㅋㅋㅋ
이것두요!!! (아아 탑골 냄새.... ㅠㅜ)
2023.05.24 22:41
이거 보십쇼....떠들고 싶은 거 꾹 참고 있다고요....<케빈은 12살> 이런거 꺼내시면 곤란하지...
2023.05.25 11:01
한글 자막도 없는 dvd 박스 셋트를 살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안 꺼낼 수 있겠습니까. ㅋㅋ
2023.05.24 22:56
2023.05.25 11:00
하지만 애초에 앨리 맥빌도 20세기 드라마거등여!!! ㅋㅋㅋㅋ
2023.05.25 00:01
2023.05.25 10:58
그것도 데이빗 E 켈리잖아요. ㅋㅋ 이 양반 전성기 작품들이 좀 제 취향인 것 같긴 합니다. 요즘엔 그런 느낌 시리즈는 안 만들더라구요.
2023.05.25 00:11
2023.05.25 10:59
저도 배리 화이트는 처음 접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 드라마의 저 댄스가 엄청 인기이긴 했나봐요. '저스트 댄스'에 저 노래가 있는데 안무가 그냥 저 춤입니다. 자식놈들이 멋모르고 지들이 그 곡 골라서 둘이 그 춤 추는 거 보고 너무 웃겨서... 하하.
2023.05.25 10:30
전 홈 임푸르브먼트, 제시카의 추리 극장이요. 코스비 가족 만세도 좋아했는데 이제 차마 그 라인에 못 넣겠습니다.
2023.05.25 16:58
2023.05.25 11:13
식스 핏 언더, OZ, 윌 앤 그레이스, 브레이킹 배드, 플리백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저도 탑골 공원에 합류하자면 어렸을때 좋아했던 시리즈는 레밍턴 스틸이 있습니다.
하지만 식스 핏 언더나 OZ 같은 경우 젛대로 추천 하지 않습니다 둘다 감상 후 심한 우울증이 올수도 있습니다 ㅎㅎ
2023.05.25 11:52
앗 맥거핀님 오랜만이에요!!! ㅋㅋㅋ
전 레밍턴 스틸을 처음 보고 '뭐야 이거 블루문 특급 짭이잖아?' 했거든요. 그래서 이 드라마 인기 많은 걸 괜히 심통 모드로 관망하고 그랬는데. 인터넷 개통 후 확인해보니 오히려 '레밍턴 스틸'이 먼저라는 걸 알고 반성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ㅋㅋ (물론 심통부리면서도 다 봤습니다!)
2023.05.25 12:07
2023.05.25 17:00
2023.05.25 19:36
윌앤그를 새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ㅋ 한 15년쯤 전에는 분명 최애쇼라고 대답했을 건데요.
저슷잭 잭투따우전 미치광이 캐런과 로자리오 커플 너무 웃겨요. 비호감 그레이스도 윌이랑 있으면 대충 견딜만했고요 ㅋㅋ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좀 생겼으면 좋겠네요.
2023.05.25 12:51
2023.05.25 17:01
2023.05.25 16:10
X 파일이 없는 것은 세월의 힘인가 봅니다. 연식 인증 ㅠㅠ
2023.05.25 17:02
그니까요. 저도 글리만 보면 울다가 웃다가 막장에 황당해하다 다시 우는 미치광이싸이클을 반복합니다.
커트하고 아빠도 그렇고 수 선생하고 그 언니 그리고 베키는 지금 생각만해도 글썽글썽합니다. 암튼 사람 홀리는데 뭐가 있는 드라마라니까요.
돈스탑 빌리빈부터 커트가 부른 디파잉그라비티 산타나 이프 아이 다이 영...(ㅜㅜ) 눈물샘버튼이고요.
캔파이트디스필링 틴에이지 드림이나 점프는 몰래 원래 버전보다 더 좋아합니다. ㅎㅎ
온마이오운이나 돈레인온마이퍼레이드 같은 노래들은 레이첼 가창이 너무 좋아서 소름이 돋고요.
지금 기억이 나는 건 어째 초반 시즌들 뿐이네요. 아무래도 저를 홀린건 라이언머피였나봅니다.
제일 좋아하는 커버중 하나인 이매진.
32년밖에 시간이 없었던 소꿉친구가 생각나서 볼 때마다 맨날 울어요.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쇼는 커뮤니티(3시즌까지...체비체이스 이 #%$^같은 할배야)입니다. ㅋㅋ 몰래 제일 좋아하는 건 두남자와1/2(8시즌까지) 고요.
+글리 여기저기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 디즈니플러스 밖에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