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6 21:54
제목이 거슬리시더라도....저한테 하는 욕이니까 뭐라고 하지 마세요 -_-;;
애플사의 타임캡슐을 샀습니다.
집에 피씨가 있고 사무실에 피씨가 있고 맥북에어가 있다보니 이러저러 화일관리가 복잡해지더군요.
이 3대의 컴 안에 있는 화일들을 언제 어디서고 공유하고 싶은데 제가 넷맹이라서....그리고 서비스를 부르자니 그도 귀찮고....
알아봤더니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면 어려운게 아니라면서요?
컴이 커져 있고 인터넷에 연결만 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화일이 서로 공유가 가능하다면서요?
음....하여간 그런 기대를 갖고 산 물건이 타임캡슐입니다. 무려 40만원 가까운 돈을 주고 샀어요.
빵빵한 공유기와 2T저장공간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비싼 물건이죠. 자동백업이 그정도 비용을 치룰 정도일까?는 좀 의문이고요.
그런데 자동백업도 뭐....집에서 떠나면 안되고
전 그야말로 저같은 컴맹, 넷맹도 이 물건 하나면 다 해결되는줄 알았단 말이죠. (아니 파워맥유저인 친구에게 얼핏 그렇게 들었죠...
파워유저에겐 쉬운거지만 난 아니야....)
전 그래서 호갱님이 되었습니다.
아 요점은 그런겁니다.
제발 걍 샵에서 물건 사다 집에 와서 꽂으면 그냥 다 되는 그런것좀 만들어 달란말!!! ㅠ.ㅜ
2011.11.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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