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3 13:02
예전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여 데뷔작에서 인기를 얻었던 박상민씨가 떠올랐어요.
두 배우 모두 데뷔작이 모두 강렬했던지라 이후부턴 행보가 험난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이정현씨는 가수로 전업하여 숨통이 트였지만
정 반대로 박상민씨는 술집에서 김두한인가 아닌가 시비건 손님들과 싸운걸로 시작하여
여러가지 사건으로 한동안 가시밭길을 걸어온것 같아요.
근데 이 배우는 '주연'보다는 '조연급'으로 낮아진것 같더군요...
특히나 배우는 처음부터 주목받는게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설사 주목받아도 그걸 떨치고 기초를 다듬거나, 덜 주목받아도 자리를 지켜나가는게
이들에겐 어려웠던 일이었을까요? 아니면 자존심 때문에??
* 듀나 게시판에 사진 어떻게 올려요?(이유는 테그에..)
2011.01.13 13:05
2011.01.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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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13:47
2011.01.13 13:57
2011.01.13 14:08
당시 데뷔했던 영화배우들 중 지금까지 정식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그렇게 배우로서 폭넓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도 아닌 것 같고요. 장군의 아들에 나온 배우들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전 그냥 자기 위치에 있는 것 같아요.
그걸 보면 신현준이 의외로 선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