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회는 소문만큼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 singing in the rain장면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래 자체가 워낙 제 취향이 아니다보니 무덤덤...

 

그렇지만 기네스 펠트로우의 매력은 정말이지.....

그 어떤 영화에서보다 여기서의 깜짝 출연이 더 반짝거렸습니다.

전 이제야 이 배우의 매력을 알 것 같아요. ^^

 

 

2.

카롭스키는...정말 무섭더군요.

이놈이 I'll kill you라고 말하는 건 정말 죽이겠단 뜻인 거 같더라고요.

 

외모는 꽤 귀여운데. 쩝~

 

 

3.

수 선생님이 자기 결혼식에 입고 등장한 드레스 보고 한 10초동안 화면정지 시키고 낄낄거렸습니다.

수의 어머니를 연기한 아줌마가 캐롤 버넷이었군요.

저는 영화 '애니'의 원장님으로 기억하고 있는 분인데....그동안 하나도 안 변하신듯.

 

 

4.

커트 아버지 결혼식은 정말 좋았습니다.

듀게에도 한번 소개되었던 실제 결혼식과 비슷한 포맷인데...전 이런 결혼식 한번 해보고 싶어요.

커트 아버지가 막춤 추며 등장하는데....왜...왜...왜 제가 눈물이 나냐고요.... ㅜㅜ

 

 

5.

결국 이렇든 저렇든 커트와 핀이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군요.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0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65
186 김기영 감독의 데뷔작 <주검의 상자> 발굴 및 상영 nixon 2011.04.14 1483
185 [영상] Sweet Sorrow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윤도현의 러브레터 080308) [2] miho 2011.07.06 1474
184 (야구이야기) 주말 야구 결산 [8] chobo 2012.04.08 1472
183 오늘 계절학기 수업 기말고사를 봤는데... [4] 낭랑 2013.07.17 1469
182 영어작문을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chobo 2014.02.19 1464
181 이분법의 세계 [9] 칼리토 2014.10.07 1459
180 바운티호의 반란 본적 있나요 [8] 가끔영화 2010.11.08 1458
179 '싸인' 그냥 막 기억나는 장면들... [3] S.S.S. 2011.03.10 1457
178 안철수 후보의 정치개혁안에 견제를 한 남재희 전 장관 [1] chobo 2012.10.30 1455
177 [나눔] 고양이 사료를 나눔할까 합니다. [9] 도로테 2011.08.27 1454
176 투표권을 얻은 이후 [7] 마음의사회학 2011.10.22 1440
175 천관율의 시사인 기사, '중국 봉쇄 카드는 애초부터 답이 아니었다' [12] 타락씨 2020.03.05 1437
174 중-노년층의 표는 어디로 갈 것 인가... [4] sweet-amnesia 2011.10.25 1435
173 [명절바낭]즐거운 명절 후기 [2] 2011.02.06 1434
172 [바낭] 간만에 참 재미 없었던(...) 오늘 감자별 잡담 [3] 로이배티 2014.03.13 1432
171 [바낭] 오늘 감자별 초간단 잡담 [2] 로이배티 2014.04.30 1431
170 (박찬호 VS 윤석민) VS (최동원 VS 선동열)? 괄호 우선순위에 주의! [7] chobo 2012.04.24 1427
169 사소한 고민 [2] 익명2 2011.02.21 1423
168 영화 "링컨"에 대해 부연설명한 기사가 있네요 [1] espiritu 2013.03.19 1422
167 [기사]서울시, 인권센터ㆍ시민인권보호관 설치 [4]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9.10 142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