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8 21:06
MBC 9시 뉴스 첫꼭지, SK 압수수색 관련 기사를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용철 변호사가 양심선언을 하고 밥상을 다 차려준 셈이나 다름없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걸 기억해보면.
정부가 분위기 쇄신용으로 "야 니들 봐라, 우리는 재벌이라고 안 봐준다" 이러면서 그동안 묵혀놓고 써먹을 기회를 노리던 SK카드를 꺼냈다면 이건 음모론이겠지요.
삼성은 도데체 얼마나 어떻게 무엇을 했길래!
제대로만 했다면 이건희 일족들과 그 측근들은 감방에서 옹기종기 모여 정을 나누며 살고 있어야 할터인데.
음, 이런말 해도 잡아갈까 두려워요! 삼성!
2011.11.08 21:17
2011.11.08 21:50
2011.11.08 23:25
2011.11.08 23:25
아, 주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