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7 10:47
제가 원래 섬유유연제를 잘 안 써요.
어쨌든 화학물질인데 안 씻어내도 된다는 게 찝찝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예요.
그래서 피부에 바로 닿는 수건이나 속옷은 절대 안 쓰고,
가을 겨울 옷에는 쓰다가 말다가 하는 것 같아요.
어쨌든 오늘 스타킹 신고 안감이 있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정전기가 엄청 심해요.
아침에도 심하다는 걸 알고 허벅지에 로션을 발라서-_- 괜찮은 것 같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몸에 옷이 휘감겨 있네요;;
이럴 때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이 있나요?
요즘 보니까 뿌리는 섬유유연제(페브리즈 말고요)도 있던데 이런 거 가지고 다니면서 뿌려주면 좀 괜찮은가요?
혹시 섬유유연제 말고 정전기 방지 대책 및 노하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013.09.27 10:57
2013.09.27 11:15
2013.09.27 11:15
2013.09.27 11:17
2013.09.27 11:33
2013.09.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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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3:35
2013.09.27 13:53
2013.09.27 14:59
2013.09.27 18:47
2013.09.28 08:50
막 쓰는 대용량 바디로션이요. 이걸 허벅지 맨살에만 바르지 마시고
스타킹 위에도 로션을 적당히 발라주세요.
로션이 아까우니 제일 싸고 묽은 로션이 좋을거에요.
교복 벗은 후로는 치마 입을 일이 없어서, 잊고 있었어요. 그 처덕처덕의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