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5 22:08
1. 웃깁니다. 빵빵 터지네요. 그동안 예능에서 볼수 없는 캐릭터들이 쏟아지는데 대책이 없습니다.
2. 아오... 음악감독은 무슨 삽입곡에 한이 맺혀 있나요? 쉴새 없이 무슨 노래를 그렇게 틀어대는겁니까
3. 일섭할배의 2차 반란 조짐이 보이자 방안의 카메라를 철거 한다거나 신구 할배께서 나서자 물랑루즈 관람액 전액을 제작진이 모두 냅니다.
강호동과 이승기를 극한까지 몰아갔던 천하의 나영석 PD도 할배들 앞에서는 어쩔수 없네요(...)
4. 사실 할배들의 인생 첫 배낭여행이 컨셉인줄 알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나름 잘나가는 미대형의 개고생 스토리가 컨셉이네요. 미대형 힘내요(...)
"형, 무서운게 뭔줄 알아? 오늘이 첫날이라는 거야" ...나영석 PD의 이 한마디에 소름이...
5. 이우정 작가는 <응답하라 1994> 쓰기에도 바쁠텐데 여기까지 따라 가는군요.
신원호, 나영석 이 두 PD에게 이우정 작가가 없었다면 지금 이 두 사람이 과연 이 자리까지 올수 있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2013.07.05 22:15
2013.07.05 22:15
2013.07.05 22:17
2013.07.05 22:28
전부 완전 공감해요. 2번은 1박2일때도 꽤 심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4번.. 이서진 진짜 주인공이더군요. 고생한만큼 이 프로로 얻어갈 것도 참 많아보여요. 나온 드라마 제대로 본 적 없어서 무관심이던 제가 보면서 일등신랑감이네.. 하며 하트뿅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