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번 참가해보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잠시 고인으로 생활하다가 (는 대선멘붕 發)
방금 막 전환해서 귀가하는 버스 안에 몸을 싣고 후기를 쓰는 이인입니다.



남자 2호로 시작해서 세번의 팅(?)과 뒷풀이
그 와중에 ??호님과의 돌발이벤트,

그리고 연이은 3차 뒷풀이
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듀게 오프모임의 산증인이 되고 싶었던건가...
솔로 탈출은 뒷전이었나...

라지만 분명 저도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상대가 그러지 못해서 커밍아웃도 못하고 이렇게 아쉬워해야 하지만...
유유



그 전의 많은 듀게소모임에서 뵀던 분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이번 듀솔대첩에서 닉공개는 자의 외에는 비한정인 옵션(?)이었던지라 저만 공개된 느낌이었건만
아는 얼굴이 많아서 괜찮았어요.


여하튼 초기 기획단계의 우려와는 달리 즐거운 모임이었네요.




ps. 막차에서 자리 뒷정리 하다가 목도리를 발견해서 득템해갑니다.
주인분 연락주세요. 검정색이네요.

ps2. 저 이벤트로 부재할 동안 먼저 떠나가신 두분.
매우 축하드립니다. : ]


ps3. 리사이징 같은 건 저 너머로 날아간 남자 2호 인증샷

뒷풀이동안 제 가슴팍에 찰푸닥 붙어준 고마운 존재(?).







ps4. 듀솔첩에는 


윤유선도 있었고


최강희도 있었고



정성호도 있었습니다.





아 맞다 윤제문..



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6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38
118014 국내(!) 뉴스 하나: 십자가에 못박혀 매달린 시신 발견. [18] mithrandir 2011.05.03 4579
118013 40년 군생활의 결과.JPG [11] 쥐는너야(pedestrian) 2010.12.01 4579
118012 저녁시간의 식단공개 [31] 벚꽃동산 2010.11.25 4579
118011 월드컵 해설 병지형이 문제가 아니었나봐요.. [6] 레벨9 2010.06.15 4579
118010 히든싱어 : 이문세편 [32] 자본주의의돼지 2013.05.18 4578
118009 네이버 웹툰에서 있었다는 일을 찾아봤습니다 [9] 나나당당 2012.06.20 4578
118008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술작품속의 미인은? [48] DJUNA 2011.12.14 4578
118007 [듀9] 남이 해주면 뭔가 대단해보이는데, 막상 실제로 해보면 쉬운 요리 [33] 그리워영 2011.07.06 4578
118006 [바낭] 덩달아 무한도전 스페셜무대를 보고 [7] 은銀 2011.07.02 4578
118005 요시다집안의 핏줄 [2] 7월9일 2010.10.11 4578
118004 복근이 그렇게 멋있나요? [27] S.S.S. 2010.08.26 4578
118003 정부가 대책이 없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10] 유상유념 2014.04.18 4577
118002 퇴근후 피로. 어떻게 떨치셨어요? [9] 살구 2012.07.13 4577
118001 [요즘 아침드라마+결말스포有] 내 남편과 올케가 불륜 후‥ 아이까지 [16] 黑男 2012.05.21 4577
118000 [스포] 다크 나이트 라이즈 또 거대한 떡밥이 뿌려졌네요. [7] 마르세리안 2011.06.24 4577
117999 [대물] 3화 함께 봐요. [31] 아.도.나이 2010.10.13 4577
117998 (19금?) 부천영화제 <암페타민> 초대박!!! [9] 풀빛 2010.07.18 4577
117997 자국을 벗어나면 좀 미묘(??)해지는 이름들 어떤게 있을까요? [26] hwih 2010.06.25 4577
117996 방드라디라는 유저는 강퇴당하지 않는건가요 [18] 메피스토 2013.02.25 4576
117995 박시탈 [7] 자본주의의돼지 2012.08.11 45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