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0 00:15
유승* 또는 스티*유는, 왜 병역비리(?) 13년이나 지난 지금이라도 극구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는 건가요?
표제처럼 제가 연예계를 잘 몰라서 여쭙는 건지는 몰라도, 오늘 운동하다가 jtb* 잠깐 봤는데요...
다른 거 다 떠나서, 한국에서 다른 (연예) 파트도 아닌 가수 나이 40이면, 이건 뭐 게임 끝이잖아요...?
아, 물론 한국에서 무명으로 시작해서 스타가 됐고 꾸준히 한국에서의 절차들을 다 통과하고 별다른 문제(?)없이
새로운 변화, 색다른 실험, 남다른 도전을 멈추지 않은 엔터테이너라면 또 모르겠지만, 저는 당시 (제 취향 아니라서)
별 관심은 없었지만 그렇게 무리수 두고 물의를 빚어놓고, 이제라도 부득부득 한국(방송)에 복귀 하려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요.
비교할 건 아니지만, 작년 연말 토토가로 90년대 향수를 한 방에 터트린 당시의 톱스타들도 몇 달 지난 지금에서는 또 다른 느낌인데...
스티브*는 뭘 바라는 걸까요? 혹시, 당시에 있었던 오해나 의혹을 소명하고자 하는 걸까요?
비꼬는 거 아니고, 정말로 궁금해서요.
2015.05.20 00:23
2015.05.20 00:27
1,2번의 풍문이 사실이라면 저로선 더더욱 캐실망이네요. 저는 또 뭐 무슨 성격적 결벽증에 뭐라도 해명(소명)하고 싶어 그러는 건가 한 가닥 믿음을 가졌는데요. ㅎ
2015.05.20 00:42
2015.05.20 00:42
2015.05.20 00:52
2015.05.20 02:01
밥줄 문제이긴한데 문제는 머리가 너무 나쁘다는거.... 인격 이야기는 거론할 가치조차 없고
2015.05.20 10:00
어제 뉴스보니 스티브 유가 한국 들어오려면 입국금지를 요청한 병무청에서 법무부에 요청을 해야 하는데, 병무청 부대변인이 너무 완강한 반응을 보여서 요원할 것 같다더군요.
2015.05.20 10:33
그게 슬슬 약올리는것이죠.
법무부는 법적인 테두리에서 병무청으로 공을 넘긴 것이고, 병무청은 외국인의 요청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습니다. ㅋㅋ
비슷하게, 인권침해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에 대한 침해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외국인의 인권침해 조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죠..
2015.05.20 10:33
원래 다짜고짜 무릎 꿇고 눈물을 보이며 사죄하면 거짓말이라는 뜻입니다
2015.05.20 19:55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돈 잘 법니다. 우리나라 사회각계 중 연예계만큼 빈부격차 심한 곳도 없을 거예요. 당신이 티비에서 본적 있다라고 얼굴 쉽게 알아볼 정도면 대기업서 뼈빠지게 야근하며 버는 것보다 훨씬 잘 법니다. 연예계에서 뜬다는 것은 본인이 노력한다고 갈고 닦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저 운같은 거라서, 그런데 그 운이 정말 로또같아서 소용돌이치듯 인생걸고 돌진하는 뭐 그런 만화같은 모양새? 저런 곳일수록 뒤가 깨끗하지 않은 법. 온갖 청탁이나 뭐 지저분한 그런 것들이 당연히 심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전 싫어합니다.
그냥 춤추고 노래하는 직업을 한국에서 갖는다. 라고만 해석하면 안됩니다.
썰 풀어드림
1. 현재 중화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나쁘지는 않으나 한류 버프가 떨어짐
하다못해 런닝맨이라도 한 번 뛰어야 더 인지도가 올라갈거 같다는 생각
2. 이것도 카더라 통신인데 최근 미국에서 세금법이 개정되어 외국에서 돈 버는거 세금 크게 물게 됨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다시 한국 국적으로 돌아와 아시아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