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5 11:10
2014.08.15 11:18
2014.08.15 11:57
몇달 전에 그가 출연한 영화를 두편 연달아 관람했는데, 수년간 익숙하게 보아왔던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미소가 어쩐지 쓸쓸하게 느껴졌었어요.
예전 영화에서는 항상 흥겹고 신나 보이는 사람이어서 슬픈 장면에서조차 에너지가 넘쳤었는데,
최근작에서는 반대로 신나는 장면에서조차 어쩐지 힘 없는 느낌.
부디 저 세상에선 늘 행복하기를.
2014.08.15 12:04
rest in peace
2014.08.15 13:36
파킨슨병 치료하는 의사역을 하면서 그 병에 대해 상당히 많은 생각과 경험을 했을테니 그의 우울과 고뇌가 더욱 이해가 됩니다.... 새벽까지 파킨슨병 책을 읽다가 로빈 윌리암스 영화까지 보았는데...이 연결들이 무시무시느껴지는군요.
2014.08.15 16:42
2014.08.16 02:44
2014.08.15 18:19
2014.08.15 19:22
때문에 원치 않는 영화에 출연해야만 하는 괴로움때문이라고도요
2014.08.15 23:56
고인에 대한 이저러한 추측은 그게 무엇이든 딱히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사정은 정말 본인만 아는 것이고 팬이라면 그의 업적을 기리면 추모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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