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과 어떤가요?

2012.09.29 12:23

mily 조회 수:5720

고3 사촌동생이 문예창작과를 지원하겠다고 선언하네요.
(모 후보 대선출마선언보다 더 비장했어요)

일단 저로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내비치긴했습니다.
작가가 되고싶은건 알겠는데 그게 꼭 문예창작과일 필요는 없다 생각하니까요.
촌스러운 생각일진 모르겠지만
문학 또는 예술계에서 명함을 내밀면서 살고자 한다면
전공보다는 학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_-
(뭐 명문대 문창과를 가면 되겠지만)

어쨌든 제가 헷갈려하는 부분은
-작가가 되는데 문예창작과를 가는것이 메리트가 있는지
-문예창작과는 어느학교가 인지도가 있는지
이 정도네요.
관련자 분이 있다면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2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29
123133 개와 늑대의 차이점 [9] 푸른새벽 2011.01.30 5721
123132 불가리 광고의 새끼사자 [15] 비네트 2010.09.02 5721
123131 강은비 "난 학창시절 3년 동안 왕따였다" 고백 [17] 그리스인죠스바 2010.07.24 5721
» 문예창작과 어떤가요? [20] mily 2012.09.29 5720
123129 박중훈은 왜 연기가 어색할까 [16] 그리스인죠스바 2011.04.27 5720
123128 밤에 피는 장미.. 는 아니고 밤이라서 올리는 근황 사진. [11] 01410 2010.12.08 5720
123127 임수경의 해명.twt [32] 어쩌다마주친 2012.06.03 5718
123126 [착불] 악세사리 가져가세요 (완료) [12] 태엽시계고양이 2010.12.20 5718
123125 (링크) 카이스트에 간 전효성 [19]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1 5717
123124 인테리어 했던 이야기 [12] 칼리토 2013.02.08 5717
123123 마이클럽 이수영 前사장 파경 뉴스를 보고 [8] N.D. 2011.06.10 5717
123122 안젤리나 졸리 & 조니 뎁 신작 [투어리스트] 초기 반응들이 나쁘네요. [12] 보쿠리코 2010.12.09 5717
123121 연애초기는 괴롭군요 [15] art 2010.07.04 5717
123120 디시에서 탄생한 명문장. "마이클 잭슨은 죽었는가!!" [1] 魔動王 2012.08.19 5716
123119 수영 팁 마지막 편(push off,턴,잠영등) /수영은 art가 될수 있을까? [5] 무도 2013.05.08 5714
123118 귀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세요? [51] violinne 2012.06.15 5714
123117 특정유저들 사이의 '배타적 친목질'이 문제긴 문제인데요...이번 경우는 그게 아니라 [21] soboo 2013.02.01 5713
123116 조수빈(KBS 女아나)이 공격 당하고 있네요 ㅎㅎ [24] 黑男 2011.10.27 5713
123115 쌀한가마니 쌀알이 몇톨인지 재는 방법에 대해... [2] 무비스타 2011.11.08 5713
123114 동물들의 마음을 읽는 자,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18] being 2010.08.23 57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