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8 01:13
2014.06.28 01:22
2014.06.28 01:27
이름은 까먹었는데 어떤 거대한 종의 강아지랍니다. 다 크면 황소만해지는 ㅋㅋ 거부할 수 없는 두꺼운 매력..
2014.06.28 01:22
이 영화에서 기억나는 한 씬은 김성령씨의 아름다운 얼굴이 보여지는 마지막 장면 뿐 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분을 더 못 보게 되어 분노와 슬픔이 날 정도니
스포가 될까봐 일부러 돌려서 썼는데 바로 적어버리시면^^;;
2014.06.28 01:36
사실 전 영화는 아직 못봤어요^^;; 라스에 나와서 본인은 -스포 삭제- 죄송!
2014.06.28 01:29
2014.06.28 01:44
젊은 시절에 연기자로 대성하는 코스 까지는 못갔지만, 영화 데뷔작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대종상, 백상영화대상, 춘사영화제 신인상 3관왕을 했었더군요. 드문드문이긴 하지만 연극 무대도 꾸준히 서온 것 같고, 미스코리아 출신이지만 연기자로서의 자의식이 상당히 있는 듯해요.
2014.06.28 01:40
2014.06.28 01:57
2014.06.28 01:49
대개는 여자의 화려한 얼굴이 기품을 갖기 어려운데 이 분은 그게 있어요. 그리고 인격도 나름 훌륭하다는 걸 이 분 주변에서 일하는 분들께 직접 들은 적도 있어요. 미모는 정말 비교불가죠. 강하고 여성스럽고 섹시하고 품위있고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게다가 상속자들 보니 백치미도 탑재한 진짜 드분 분. 그런데 역시 의상은 블랙보다는 그냥 밝고 화사한 컬러가 훨씬 더 얼굴을 살려주네요.
2014.06.28 02:40
화려하면서 고급스러운 얼굴 공감돼요. 검은색 옷으로 코디를 자주 하던데 저도 화사한 색을 좀 더 입어주셨음 싶더라구요.
2014.06.28 02:06
저는 이분과, 정도전에서 강비 역을 하던 이일화씨가 헛갈리더라고요.
김성령인가? 하면 이일화씨래고,
이일화씬가? 하면 김성령씨래고.
2014.06.28 02:43
전 이일화 씨랑 문정희 씨가 헷갈렸던 적이 잠깐 있었던 듯하네요.
2014.06.28 05:20
2014.06.28 09:03
2014.06.28 09:05
젊었을때는 비호감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굉장히 고급스럽고 편안하고 또 아름다워요.
2014.06.28 11:36
제2의 전성기가 아니라 그냥 오래 기다린 끝의 전성기라고 생각하지만 이 분 참 아름다워요.
2014.06.29 00:15
hielo-negro, 살구, 문/ 젊은 시절의 이미지나 미모에 대해선 사실 잘 모르겠는데, 여성은 나이 들면서 더 잘되는 케이스가 드물어서 그런지 괜히 더 잘됐음 싶기도 해요.
Quinny/ 거대 강아지한테 심장어택 당하셨군요.ㅋㅋ
헐ㅋㅋㅋ 방심하다 막짤보고 빵터졌네요. 저거 뭔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