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2 19:34
지금 2주일이 넘기게 데드라인을 빵꾸낸 글이 두 개 있고 추천서도 여러 장 써야하고 무엇보다도 수업이 곧 시작하는 고로 학생들 읽을 리더를 준비해야 하는 데 글이 전혀 안써져요!
완전히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 둘 다 한국 영화에 관한 글이라서 잘만 써져야 되는 데 무슨 귀신이 씌웠는지 오늘은 단 한 단어도 못쓰고 컴퓨터 화면을 노려보고 끝났습니다. 양심상 프로로 하는 일이 48 시간이나 진전이 안되는데 듀게나 코리언필름닷오르그에 리뷰를 올릴 수도 없고 블록에 글을 쓸 수도 없고... 그렇습니다.
속이 꽉 막혀서 저녁을 늦게 (8시 반 넘어서- 미국 시간으로) 애호박하고 표고버섯 넣어 만든 강된장찌개를 만들었습니다만 바깥분은 짜다고 그러네요. 소금 하나도 안 넣었다니까! 그런데 짤 수밖에 없죠 된장 큰 통에 남아 있던 것을 다 집어넣었으니까. ^ ^ ;;; 네숟갈 넣으래서 넣었어요 그런데 사실은 네숟갈이 아니고 네국자.
징징이는 그래도...
...완성이라도 했잖아. 부럽다.
모이모이모이.........해롱해롱해해롱............
2011.09.12 19:38
2011.09.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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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08:39
2011.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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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소금을 많이 넣고 후회하고(조금 넣고 또 넣으면 되는데 이걸 못해요 병입니다)
물을 항상 많이 부어 한강수가 되게 하고(조금만 붇고 봐서 또 조금 더 넣으면 되는데 그걸 못해요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