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8 01:49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라서 오랫만에 챙겨봤더니만
실망이 좀 크네요.
스토리개연성이라고 딱히 말하기도 뭐한....
디테일이 영....;
배우들 연기도 뭔가 삐걱거리고 (잘하는 배우랑 못하는 배우랑 차이가 넘 심하고)
아...연기톤이 안 맞는거 같기도 하고
이게 극본 문제인건지 연출문제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대사가 일단 좀 별로긴 하네요.
설정, 전개과정도 어거지 투성이고
연출상에서 뭔가 동선이나 장면전환 같은것도 어색 어색
첫회를 보고 감이 안와요.
정체가 뭔지
2014.05.08 07:35
2014.05.08 07:58
2014.05.08 09:20
전 엄청 재밌었어요. 가슴아픈 장면도 있었지만 경찰새내기들 장면부터는 정말 큭큭대고 봤는데...
경찰사건 에피소드랑 이승기 개인사랑 그걸 토대로 진행될것같네요. 요즘 진짜 볼거없었는데 단비가 내렸어요.
제발 이 퀄리티가 계속 진행되길요.
2014.05.08 09:32
뭔가 만화적인 기법으로 가는 것도 아니면서 젊은 연기자들 연기 톤은 딱 만화스럽더군요.
특히 고아라양은 과거 장나라씨 같은 스타일로 캐릭터를 굳힐 모양입니다. 정극 연기보다 만화적인 캐릭터를 표현하려는 듯한 과장됨이 약간 거슬리더군요. - 이승기씨가 너무 감정 과잉으로 보여서 더 안어울립니다. -
차승원씨야 워낙에 만화같은 과장된 캐릭터를 많이 했고 어울리기도 하는데.. 지금까지는 뭔가 정리가 안되고 자리가 안잡힌 느낌이었습니다.
2014.05.08 09:52
예고편보고 조용히 접었습니다-_- 예고편에서도 그 어색어색 아우라가 넘쳐흐르더군요.
2014.05.08 16:30
전 개과천선이 더 재밌더라고요. 제목이 좀 유치하긴 하지만.. 하기사 뭐 제목은 도찐개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