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콜리아를 보고 그 특유의 불안한 눈빛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유독 닮은 영화광 동생도 하나 떠오르구요, 영화보자마자 나와서 동생에게 문잘 보냈죠, 이 배우 아느냐고, 너와 무척 닮았다고.

동생은 당연히 알고 게다가 무척 좋아하는 배우라며,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페북 검색해서 좋아요를 누르고 보니, 이분 밴드 보컬이신가봐요. 음악도 완전 백프로 제 취향도 아니지만, 몇몇 곡들은 맘에 들어 플레이리스트에 등록해두고,

작품들을 살펴봤더니, 수면의 과학의 스테파니, 어쩐지 낯이 익다 했어요.

같은 감독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한 게 궁금해 안티크라이스트를 DVD로 보고, 이번엔 호구조사, 감독겸 배우와 결혼, 애가 무려 셋이나 되시더군요.

그러다 방금 네이버 검색에 뜬 대박 사실, 엄마가...제인 버킨! 그 버킨백의 제인 버킨, yesterday yes a day의 제인 버킨이 맞겠죠?

끼도 되물림 된다는게, 정말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아요. 60년대 제인 버킨 사진을 보면 샤를로뜨 현재의 느낌도 묻어나는 것 같고요.

당분간, 저의 관심순위 1위 배우가 될 듯합니다. 듀게에도 왠지 좋아하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다른 출연작도 좀 추천해주시고 제가 아직 파악 못한 다른 관련된 내용들도 공유좀 해주세요!

근데 샬롯 하면 안되는거에요? 모든 출연작에 샤를로뜨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154
76176 열차 정기권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5] Weisserose 2012.06.05 2388
76175 브로콜리너마저 새앨범 소식 [6] 봄눈 2012.06.05 2783
76174 듀나IN) 틱톡 탈퇴한 사람에게 보낸 메세지 수국 2012.06.05 2747
76173 난 지금 몹시 화가 나있어(23시 현재 점검 끝났습니다!). [9] chobo 2012.06.05 2258
76172 추적자 못보겠군요 메피스토 2012.06.05 2480
76171 [냥이바낭] 이렇게 둘째를 들이는 것일까요? [8] 오늘도안녕 2012.06.05 2506
76170 리들리 스콧 감독 자신이 에일리언은 식상하다는 자가당착의 영화 프로메테우스 [6] 무비스타 2012.06.05 2705
76169 보이스톡 이거 괜찮네요 [4] 등짝을보자 2012.06.05 2460
76168 김해 사시는 분들 조심하셔야겠는데요. [9] bebijang 2012.06.05 3592
76167 [김연아 뉴스를 읽고] 요즘 '명예훼손'이란 단어가 너무 쉽게 쓰이는 것 같지 않나요? [73] 머루다래 2012.06.05 5642
76166 폭력적인 남자와 수동적인 여자 [3] 오키미키 2012.06.05 2985
76165 현충일 전야 유천이짤 퍼레이드! (스압 주의!) [19] 롸잇나우 2012.06.06 2670
» [배우바낭] 샤를로뜨 갱스부르 좋아하시는 분? [23] 라디오스타☆ 2012.06.06 3492
76163 [윈앰방송] 브릿팝 스웨디쉬팝 인디락 4시까지 듣습니다 ZORN 2012.06.06 769
76162 허위를 유포하고 그걸 쿨한양 받아들이는 세태가 더 지겹습니다. [7] 유디트 2012.06.06 3877
76161 김재연은 왜? [2] 사팍 2012.06.06 2212
76160 [디아3] 당분간 게임을 접어야할만한 멘붕을 겪었어요. [5] soboo 2012.06.06 2559
76159 저기 뒷페이지에 명예훼손 관련 얘기가 뭔가 이상하게 흘러갔는데... [10] 01410 2012.06.06 3297
76158 「풀의 성장과정」이라는 제목으로 풀사진을 매일매일 찍어서 보내주세요-링크수정 [11] 열아홉구님 2012.06.06 4781
76157 [책장정리2] 또 정리할게 나왔네요 (만화, 소설, CD 외) [8] 츄잉검 2012.06.06 169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