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녀 이엘 , 조성하

2011.02.13 00:19

무비스타 조회 수:8970

영화 황해의 악의 근원 극중 수컷들의 내아내가 아닌 내연녀 건들었다고 청부살인을 일으킨 악의 근원녀죠.

이 영화 이후 분당녀등으로 검색순위에 오를정도였다니... 짧은 모습이었지만 아주 연기 느낌이 좋았습니다.

인공적인 모습을 빼고는.. ~~

 

 

조성하가 연기한 김태원 사장, 이영화를 보면서 도대체 이영화 캐스팅은 누가 했는지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최고의 캐스팅은 김태원 사장 연기를 한 조성하 입니다. 조연이지만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더군요.

철저한 자기관리로(그 관리라는게 이런 오판을 불러 피의 참극으로 치달았지만) 다소 소프트한 냉혈적 모습

이 최고의 매력이었습니다. 평소 이런 영화, 사건이 이 지경까지 가면 고함치고 난리 일텐데(감독의 오바스런 연출??)

의외였습니다. 조용조용한 성격의 캐릭으로 표현되는 김태원 사장의 연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아마도 큰 연기자가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필요없는 하정우 그에게 손을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얼마전 본 아저씨 원빈보다......... ㅎ 사실 잘알지도 못하면서를 마지막으로 보고 황해를 보았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할말이 없다고나 할까요.

그의 연기는 보증수표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윤석도 연기가 예전보다 좋았지만 다소 오바스런 부분은 아직도 있네요.

타짜보다 추격자보다 훨씬 좋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그의 연기에 대한 열기는 말안해도 느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게 왠일입니까?

김윤석의 호텔에서 팬티에 도끼들고 연장질할때 모습이,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이 홍두깨 들고 피투성이 되어 설치는

모습이 생각나다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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