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보수정치인

이낙연이 있는 정권과 그렇지 않은 정권이라 주장해보겠습니다.


국정감사 관련 클립들을 보다 이낙연의 답변 장면들을 봤는데, 인상적이더군요.

보수정당 정치인으로는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아웃풋 아닐까.

이 사람이 대선에 나온다면 정당을 떠나 지지할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

한겨레,  홍성수의 기고문 '법무부 장관에게 바란다' 중..

.

말 못할 사정이 있을 것이라며 선해하는 것도 한두번이다. 얼마 전 “자꾸 그렇게 좋게 봐주기 때문에 거기까지 간거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자꾸 기대하자고 하는거냐?”라는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11059.html#csidx1ca8892ed79376090fc009b39630869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본래의 맥락과는 거리가 있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현 사법개혁 법안에 대한 비판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들어있군요.


---

ad hominem


대깨문 여러분께 맹렬히 조리돌림을 당하고 계신 조기숙 선생님(...)의 글.


조기숙이 하는 소리가 정상으로 들리면 내가 미쳐가는 것은 아닐까 스스로 경계하게 된다는 것에, 그의 존재 의의가 있습니다. ad hominem! po-wer!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5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43
6018 [영업] 진산 마님의 고양이 귀 [2] 룽게 2019.12.24 604
6017 해와 달(1995) - 선악불이 [2] catgotmy 2015.04.14 617
» 민주당 정권과 자유한국당 정권의 차이, 홍성수의 기고문, 조기숙의 변신(심?) [7] 타락씨 2019.09.27 632
6015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걸작인 <행복한 라짜로>가 오늘 밤 KBS 독립영화관에서 방영돼요! ^^ [8] crumley 2021.07.16 638
6014 책을 만들고 있고, 또 만들고 싶습니다. (텀블벅) [6] 사이드웨이 2018.11.22 644
6013 영화일기 11 : 오마르, 파우스트, 버드맨 [2] 비밀의 청춘 2015.08.27 651
6012 kt 위즈의 창단 첫 승을 축하 합니다. [3] 달빛처럼 2015.04.11 653
6011 지금부터 슬슬 준비해야기에... [1] Solo 2011.11.25 654
6010 저도 야자!!! Aem 2011.12.31 655
6009 새해 맞이 유투브에서 두 개 정도.. Weisserose 2011.12.31 663
6008 이태원참사 유가족 협의회가 다른 희생자 가족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 삭제되는 이미지) [4] 사막여우 2022.12.09 664
6007 [팬질팬질] [팔로우] 주연 마이카 몬로 [2] Q 2015.04.13 674
6006 딴나라당의 정통성? 강용석 봐주기 행태를 보자니 속에서 확 올라옵니다! [1] chobo 2011.09.01 683
6005 그런데 만약에 레드필 2012.12.19 683
600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almaria 2012.01.01 688
6003 무슨 경기 일까요 [2] 가끔영화 2011.09.07 689
6002 인용, 신천지, 마스크, 오명돈에 대한 쓸모없는 의견 [4] 타락씨 2020.03.02 694
6001 바낭)게시판이 절대 느려지는 법이 없군요(냉무) [3] 가끔영화 2012.03.04 696
6000 비가 오는군요 하늘에도 마음에도 [1] 연등 2016.08.29 703
5999 돌아가신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동시에 떠오르게 한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님의 오스카 수상을 기원하며 쓴 사적인 글 [4] crumley 2021.04.25 7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