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8 03:45
남: 심해에 있던 생물이 말야...
갑자기 바다위로 끌려 나오면, 수압 차이 때문에 내장이니 눈알이 튀어나온대.
여: 알아요. 그래서 다이버들도 천천히 조정해 가며 떠오르잖아요.
남: 그치.
나도 있지. 터지지 않게... 천천히 올라와 볼려고.
남: 하다씨는 괜찮겠어?
여: 뭐가요?
남: 나 말야. 앞으로 하다씨를 엄청 좋아해 버릴거라구.
그래도 돼?
2011.05.18 03:51
2011.05.18 03:52
2011.05.18 04:05
2011.05.18 04:06
2011.05.18 04:09
2011.05.18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