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8 23:50
저의 주문 착오였습니다만. 전자도연필을 주문한다는게 심만 주문했더군요.
무료배송 가격에 맞출려고 난생 처음보는 상품이라 호기심에 사봤습니다. 가격도 1800원이니 해서 연필심처럼 두껍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샤프심 같은것만 12개 들어있고 1800원이네요.
하는 수 없이 문구점에 들러서 전자동연필을 찾았는데 하나의 2800원!! 헐~
보통 4천원 5천원까지 있군요.
어째거나 유일하게 하나남은 노란색 전자동 연필을 샀는데...
아 이거 그냥 샤프네요ㅋㅋ
대신에 샤프처럼 단추가 없이 자동으로 나온다는게 좋은것 같기도 하고,
몸체가 가벼워서 필기감이 경쾌하기도 하고ㅋㅋ
연필이라고 해서 진짜 나무 연필같은거를 연상한 내가 바보ㅋ
왜 이걸 샤프라고 안하고 연필이라고 명명하는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이 필기구는 제손에서 떠나지 않을것 같네요.
PS - 연필과 연필심 한세트는 4천원정도에 판매되네요. 600원 손해T.T
실제로 스테들러 연필은 1다스에 2800원정도군요.
뭘 믿고 비싼지 모르겠네요^^
2011.05.09 00:11
2011.05.09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