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쯤부터 시작된 꼴데의 삽질 연속, 결국 역전을 허용, 7회에 두산 마운드에 홍삼삼 올라오고 전준우 삼진 먹자 TV 꺼버림.

디아블로3 시작. 잘때까지 경기결과 확인 안함.

아침 출근때 전철역에서 나눠주는 무료신문을 보면서도 경기결과 일부러 안볼려고 눈을 돌리려다가 박준서 사진이 워낙 크게 나와서 결국 봤는데 8:5?

 

결과적으로 이기긴 했지만 내용면에선 참 갑갑했습니다. 특히 조캡틴은 왜 그러세요? 아우.

황재균은 역시 뭔가 한건 터트릴 것만 같은 그런 선수 입니다. 저에겐.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갔지만 어제와 같은 수비력으론 희망이 보이지 않네요.

 

특히 우리 민호 마님은 왜 그렇게 부상을 달고 다니는지. 포수자리가 원래 그렇긴 하지만. 저번에 김강민이랑 부딪혀서 부상 어제도 눈쪽에 부상.

두산도 오재일 선수 부상이 생각보다 크다던데.

 

오늘은 아예 보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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