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9 17:04
PC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eelmefirst&logNo=1501891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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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라는 측면에서만, 부모님들 입장에서 지금까지 나온 언론 보도들을 종합해 한 블로거가 쓰신 글입니다.
[세월호] 단원고 학부모 인터뷰
이 동영상을 보시고 "저기 계신 부모님들을 도와야 겠다, 이대로 나몰라라 해선 안되겠다 싶어" 조사를 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2014.04.29 18:24
2014.04.29 19:27
읽다가 한 군데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게 있네요. 다이빙벨의 작업예상 그림인데 배가 저렇게 깊이 가라앉아 있지 않아요. 배의 크기, 여기서는 배의 키, 배가 지금 세워져 있는 높이로 본다면 바로 물 밑에 선수가 있어요. 저곳은 섬과 섬이 이어진 얕은 바다속입니다. 배의 높이도 30M이상이 되고 바다 깊이는 얕은 곳은 40M도 안되는 곳에 지금 배가 놓여있는 겁니다. 깊은 쪽은 60M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배가 옆으로 누워있지 않고 뒤집어 져 있다면 서 있을때 높이와 같으니까 저렇게 깊이 있다고 생각하면 이 구조상황그림이 구조가 불가능 하다는 쪽으로 잘못 이해될 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 잠수요원들은 이 보다 더 안 좋은 조건의 서해안에서도 100M 이상 깊이의 바다에서 무사히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사람들입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15505
2014.04.29 19:59
동감합니다. 뽐뿌자게님 그림 말씀하시는지요? 그런데 제가 네이버 아이디가 없어서 댓글쓰기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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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읽다가 열통터지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현 정부의 바닥을 다 드러내보여주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