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9 22:07
얼마 전에 첫번째 신춘문예 탈락부터 시작해 광고회사 면접방법질문까지 모두 듀나에서 끄적거리다가 결국에는 그나마 제일 가고 싶은 곳에 안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전공과 관련있는 쪽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 동안 7~9번 정도 면접을 다양한 곳에서 봤는데 다 전공과 관련있는 곳들만 최종합격 되더군요.
(세 곳에서 오라고 했는데 그나마 이번에 가려고 마음먹은 곳이 연봉은 적지만 복지도 좋고 집에서 제일 가까운 관계로 망설임 없이 최종결정을 하였습니다.)
주위에서는 잘 되었다고 축하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곳에서 이직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얘기와 밤샘일이 많다는 풍문을 어디서 들으셨는지 걱정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솔직히 마음은 아직까지 심숭생숭이네요;
거기에 아직까지 고민거리가 많아 걱정입니다.
현재 계절학기를 듣고 있는데 하필 졸업패스관련 과목이라 패스를 못하게 되면 다음달 졸업은 물건너 가고 맙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출석만 제대로 한다면 거진 99%는 패스시켜준다는데 하필 복수전공과목의 졸업논문이 아직까지도 통과가 안 되었다고 나오네요;; 졸업 전에는 통과시켜줄거라 믿지만 학과사무실까지 찾아갈 일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또한 내라고 하는 서류는 뭐이리 많은지...
건강보험의 경우에도 아버지의 명의로 해놨는데 이번에 새로 신청을 하게 되면 부모님과 동생이 포함되어 새로 발급이 되는 건지, 또 동생 역시 취업을 하면 따로 분리가 되어 나가는 건지 알아봐야 할 것들이 산더미 같네요.
그럼 여기서 궁금한 점이...
회사에서 월급을 기업은행 통장으로 준다고 합니다. 사실 저희 집 주 거래은행은 국민은행인데 집근처에 기업은행이 없는 관계로 불편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 새로 기업은행 통장을 하나 만들어야 할텐데 요즘 월급통장으로 핸드폰결제통장과 급여통장 두 개가 잘 나간다고 하더군요. 기본적인 차이는 검색해봐서 아는데 정확하게 어떤게 월급통장으로 좋은지는 감이 안 옵니다. 특히나 계절학기를 듣는 관계로 따로 멀리까지 기업은행을 찾아갈 시간이 없어서 부모님께 대신 부탁을 드려야 할 거 같은데 혹시 두 통장을 쓰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어떤게 좋은지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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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니라 아버지께서 직장이 없으셔서 지역가입자 상태시라면 취직한곳에 이야기해서 부모님과 동생을 내 직장건보 피부양자로 올려달라고 하시면 아버지 앞으로 나오는 보험료는 더 이상 안 나옵니다.
피부양자로 등재된 상태이더라도 피부양자가 직장에 취업하게 되면 직장가입자로 분류되어서 피부양자 자격 상실로 자동으로 떨어져 나갑니다. 즉 피부양자 자격 상실은 따로 신고안해도 자동이고 피부양자로 해서 내 밑으로 넣고싶다면 신고를 해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