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9 23:41
참 개인적인 주절주절이네요.
1.아주아주 예전엔 윤종신 음색이 촌스럽다고 느꼈어요
왜 그랬을까요 지금은 참 좋은데.
2.소녀시대 데뷔 전, 멤버들의 사진이 떠돌 때
효연을 보고 얘가 제일 매력있는 것 같아 그랬어요
그리고 데뷔 후 그 아이의 외모를 비하하는 말들이
나왔을때 안타까웠습니다 나름 귀염상인데 ..
3.한 사년 전만 해도 신경숙의 소설이 잘 읽혔어요
근데 이젠 집중해서 못 읽겠어요 마지막으로 읽어보려했던
신경숙의 작품이 '엄마를 부탁해' 인데 완독하지 못했습니다
4.이건 좀 근래에 느낀 건데 '연장자가 연소자에게 갖는 질투'
(자신보다 좀더 싱그럽다는 것에 대한?;) 가 저에겐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최근 들어 조금씩 알것도 같습니다 ..
2010.10.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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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23:56
2010.10.10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