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117750

 

 

편지의 원래 작성자로 알려진 신경화씨의 동생 신명씨(50·치과의사)는 9일 “형이 보낸 것으로 알려진 편지는 사실 내가 작성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나라당은 17대 대통령선거 때 이 편지를 근거로 기획입국설을 유포한 바 있어 향후 정치권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신씨는 이날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편지 조작을 제안한 것은) MB(이명박 대통령) 가족이다. 직접 내가 본 적은 없지만 사건을 진두지휘했다. 중간에 두 사람이 더 개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형을 살려보겠다고 했는데 그걸 교묘하게 이용해서 나를 이렇게 만들면 안된다”고 말했다. 신씨는 편지 작성 대가로 형 경화씨의 감형 또는 출소를 돕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상하이 정 아줌마 이야기 -그리고 장자연 편지 관련 기사- 가 대세인 가운데 조용히 묻혀가는 느낌입니다.

재수사할까요?

 

재수사 따윈 없다에 오늘 아침 출근길에 김밥 한줄 사고 거스름돈으로 받은 오백원 겁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5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826
255 듀게 대나무 숲에서 소리 좀 지르렵니다. [41] 수지니야 2011.02.07 5184
254 대나무숲 찾아왔어요. 생일 기점으로 불량해져볼까요? [6] 라면포퐈 2011.02.08 1509
253 동네 치과와 아는 사람 치과 갔을 때의 차이. [6] Paul. 2011.02.12 4153
252 이런저런 잡담 [2] i wanna unknown 2011.02.14 1269
251 촌놈의 대학로 여행기. [25] 말린해삼 2011.02.15 4902
250 장난전화 & 치킨마요 [4] CrazyTrain 2011.02.15 2717
249 '난 4번이다' 봤습니다 (스트라이크 포스 없음) [5] Rockin 2011.02.28 1595
248 한국인과 유대인이 비슷한 점이 있을까요? [20] 자본주의의돼지 2011.03.02 4392
» (기사)“BBK 폭로 김경준씨 ‘기획입국설’ 뒷받침한 편지는 조작… 이 대통령 가족·측근이 시켰다” [2] chobo 2011.03.10 2226
246 청키면가[忠記麵家] ㅡ 새우완탕+수교(물만두)+국물. [6] 01410 2011.03.14 2648
245 저도 문득 생각난 에반게리온 관련 지진 '바낭' flower 2011.03.14 1217
244 주상욱 게이설 일축 “매우 어이없을 뿐” [15] S.S.S. 2011.03.15 5163
243 제가 커뮤니티 생활하면서 받은 골 때리는 쪽지. [11] 자본주의의돼지 2011.03.17 3040
242 소개팅 상대가 자기를 맘에 안들어하면 자존심 상하나요? [18] sweet-amnesia 2011.03.19 5780
241 연애가 시작되려면 [5] catgotmy 2011.03.21 3291
240 이소라와 드렁큰 타이거 [2] catgotmy 2011.03.22 2712
239 샤론 테이트 와 로즈 번 [2] 자두맛사탕 2011.03.23 2304
238 [바낭]차를 긁혔어요 -_ - [3] 익명중 2011.03.24 1942
237 오늘도 왔습니다 연애상담 -ㅅ- [23] 비늘 2011.03.25 3479
236 네이트(쵸재깅)도 가세했네요. 아.도.나이 2011.04.01 23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