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쓴지 20년 하고도 6년이 더 지났습니다.

신체의 일부죠.

벗으면 봉사 되는 저질 시력의 소유자라.

 

헌데 출퇴근때 전철에서나 아니면 길거리에서도 안경쓴 여자를 보기가 힘들어요.

다들 렌즈 끼시나? 아니면 라식수술을 했기에?

안경 쓴 남자는 많이 보여요.

안경 쓴 사람 중 대다수가 남자더라구요.

 

아무튼 저만 그런지 몰라도 안경 쓴 여자를 보기가 참 힘들어요.

우리 팀에도 없고.

아, 우리팀엔 여자가 없구나.

사내를 돌아다녀도 안경낀 여자는 별로 없어보여요.

여성들은 눈이 나빠지지 않은 유전자를 가졌거나(응?!), 그런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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