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도움만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우신 분들이 버들잎까지 둥둥 띄워주신 찰랑찰랑 물이 가득한 물바가지만 축내고 있지요.

 

결혼생활이 10년이 어언 지나고,

우리집 오디오님도 11살이 되시더니 CD를 품고 계셔도 NO DISC라고 오리발을 내미시고,

게다가 자꾸 실행을 시키면 CD를 칵아아악---하고 뱉어 내십니다.

그리고 가끔 실행이 된다싶으면 온몸의 터럭이 중력역방향으로 곤두설만큼 끔찍한 소리-음 흔히 드라마에 효과로 나오는 악마의 음성같은-를 내주십니다.

 이미 5년전에 첫째놈과 둘째놈의 마수에서 AS를 받았던고로 (기사님이 방긋 웃으시면서 "하하..오디오안에 참 많은게 들어있네요...동전 잔뜩, 단추, 먹던 과자, 인형눈알..."

다시 AS를 거금을 받고 싶진 않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런 놈 저런 님...눈독 들이는건 많지만...

애들님이랑 같이 사는 동안 물건을 모시고 살 수는 없으니 적당한 가격의 놈으로 사고 싶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알찬 놈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 바랍니다.

 

미리 고마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76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1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524
108 대한민국은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는 것인가요. [3] 오늘도안녕 2012.04.12 1314
107 [TFT] 쪽지 알림 오류에 대한 대처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6] 룽게 2012.04.18 913
106 [바낭] 부하직원에 마음이 쓰이면"..... [8] 바람난익명 2012.04.19 3047
105 키보드, F5키에 각인된 문자가 빠르게 닳고 있습니다. [3] chobo 2012.04.20 1591
104 지금 사직, 꼴데 VS LG! [33] chobo 2012.04.27 2181
103 외모 컴플렉스과 여성 인권. [20] 知泉 2012.05.10 4198
102 빈볼에 관한 루머들. 그 보이지 않는 야구의 숨겨진 룰? [20] chobo 2012.05.22 2642
101 [야구] 당신의 선택! 2할5푼에 40 홈런 vs 3할 8푼에 5 홈런 , 5이닝 1실점 vs 8이닝 3실점 [31] 쵱휴여 2012.05.22 1555
100 블리자드의 법사사랑은 지속됩니다. 디아블로3, 블리자드 '수도사, 야만용사' 당분간 상향은 없다! [4] chobo 2012.06.04 1845
99 디아블로3 접속 오류에 관한 잡담. 관련 기사 링크 하나. 블리자드 직원들 고생하겠구만요. 점검 낮 12시에 끝난답니다! [4] chobo 2012.06.06 1334
» (도움바람) 오디오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jake 2012.06.21 1241
97 (디아블로3) 이렇게 기분 좋은 '요요현상'이 또 어디 있을까요? [4] chobo 2012.06.23 2056
96 대담한 페널티킥이란... [7] 자본주의의돼지 2012.06.26 2304
95 (디아블로3지만 디아블로2같은 글) 바바리안, 아니 야만용사가 디아블로2 영광의시절을 재현하는 동영상 chobo 2012.06.27 1310
94 [바낭] 에일리 팬이 될 것 같아요. [4] ripa 2012.07.05 2283
93 오늘은 아이유 위주로 가고싶습니다. [2] 루아™ 2012.07.11 2746
92 자체적으로 냉면이 당겨서, 이번에는 필동면옥입니다. [10] beer inside 2012.07.12 3051
91 레이 해리하우젠: 특수효과의 전설 [4] calmaria 2012.07.22 1449
90 추적자가 좋았대서 재방으로 보고 있는데... (스포일러) [9] 가라 2012.07.24 2715
89 이제 풀밭에 앉아 와인 한 잔 하는 것도 금지군요. [61]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2.07.30 52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