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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폭발] BC카드 개객끼ㅠㅠ

2012.03.02 12:04

오늘은 익명 조회 수:2702

오늘부터 IC칩이 부착되지 않은 마그네틱 카드로 은행 영업시간중에 현금인출이 안된다는거 알고들 계셨나요?

9월부터는 완전히 사용불가랍니다.

금융보안때문이라네요. 뭐.. 좋습니다. 금융보안 중요하지요.

다소 번거롭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재발급받아야지요

콜센타에 전화를 했습니다

재발급이 안된답니다.

BC카드사에서 IC칩 재고를 확보를 못했다네요.

이게 뭔 개소리?

그럼 현금인출은 어찌해야 하냐고 물으니

영업점에 방문해서 체크카드 다시 만들랍니다.

요약하면

BC 카드: "너님 오늘부터 카드 못씀"

나 : "알았음. 쓸수있는카드로 바꿔주삼"

BC카드 : "근데 못바꿔줌. 보름뒤에 다시와"

제일 불쌍한건 콜센터 직원들.. 얼마나 욕을 먹고 있을까나.., 이 게시물을

가라

2012.03.02 12:06

현금인출기로 돈 뽑을때마다 문자왔는데요. 인터넷뱅킹 들어갈때마다 '회원님의 현금카드는... 블라블라..' 하는 식으로 메시지도 떴는데.. 몇년째 인출도 안하시고 인터넷 뱅킹도 안하신건가요? 아니면 신한은행만 열심히 홍보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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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너구리

2012.03.02 12:19

아 결국 그렇게 됐네요. 저도 꽤 오래된 현금인출카드가 있는데 가끔 쓸 때마다 화면에 안내가 뜨더라고요. 그래서 창구에 문의하면서 체크카드는 만들기 싫다 그냥 현금카드를 재발급 해달라 했더니 아 그러면 그냥 쓰시랍디다 안내 문구 별로 신경쓸 것 없다고요. 근데 익명님 말씀대로라면 그 카드도 못 쓰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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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es

2012.03.02 12:51

10년전에 받은 학생증 겸용 외환은행 카드는 이제 진짜 학생증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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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익명

2012.03.02 12:52

가라/
은행사 자체 카드는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신한BC카드 사용하는데 그런 문자받아본적 없습니다.
거래은행도 신한은행이구요
인터넷뱅킹도 자주 쓰지만 그런 안내문 나온 적도 없구요.
심지어는 지금 사용하는 bc카드를 최초로 발급받은게 2007년이고 중간에 한번 갱신도 했었는데 ic카드가 아닌 일반ms카드가 왔던거구요.
금감원에서는 2000년 초반부터 정책을 추진했다고 하니 이건 분명 BC카드 잘못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2012. 2. 21.에 교체발급 안내 이메일을 받기는 했지만 어차피 그때 신청했어도 발급은 안되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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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2012.03.02 13:02

오늘은익명 / 이상하네요.. 혹시 BC카드와 일반 현금카드의 차이일까요? 현금카드는 신한은행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열심히 보냈는데, BC카드는 신한은행에서 관리 안한다던지..
저도 버티다 작년에 몇년만에 환전을 하러 은행갔더니 은행직원이 '고객님 신형 카드로 바꾸셔야 하는데 오늘 오신김에 바꾸시져?' 라고 권하더군요. 제가 가면 뭐가 뜨게 되어있었나봐요.
BC카드 청구서에도 카드교체안내문이 없었다면 BC카드사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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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흘리는글루건

2012.03.02 13:14

모바일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277&aid=0002749997

PC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277&aid=0002749997&viewTyp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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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흘리는글루건

2012.03.02 13:23

#침흘리는글루건:
기사내용은 IC칩에 관한 비씨카드사의 사전안내가 부족했음을 성토 + IC칩 카드의 물량부족

<오늘부터 마그네틱 카드의 현금자동화기기(ATM) 이용이 제한된다. 앞면 왼쪽에 작은 네모 모양의 IC칩이 없는 카드로는 입출금과 송금, 잔액 조회 등을 할 수 없다. 당장은 오전 10시~오후 3시 은행 업무시간에만 제한되지만 오는 9월부터는 시간에 관계없이 ATM 거래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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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2.03.02 13:55

신한만 열심히 안내한 모양이네요. 전 비씨랑 국민은 원래 칩형이라 모르겠고요, 삼성도 그저껜가 문자 보냈더군요. 삼월 이일자로 인출 안 된다고. 은행문도 일찍 닫는데 코앞에서 이러면 어쩌자는 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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