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맥주입니다.

 

소주는 개인적으로 무언가 우울함의 상징이랄까...? 억울한 것, 한탄할 것에 대한 대변자로서의 술이라면,,

 

맥주는 혼자 있을 때에나 여럿이 있을 때에나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가치관이 다른 친구들이 점차 걸러지고,  마초를 피하고,  여러 의례적인 행사를 피하다보니 자연스레 제 옆엔 언제나 맥주가 있네요.

 

 

그것도 Max 1.6피쳐가 이시간의 친구입니다.

 

어떤 술을 좋아하시나요? 더불어 안주도 말씀해주시면 좋구요. 전 '오징어는 땅콩을 좋아해'(-700원)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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