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폰과 탭 같이 쓰기.

현재는 3g폰과 3g갤럭시탭을 쓰고 있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전화를 lte폰으로 바꾸고 탭도 lte가 되는 제품으로 바꿔볼까 하고 있지요.

어제 대리점에 가서 결정을 하고 돌아와서 검색을 좀 해보았더니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라는 것이 있군요.

대리점에서는 그저 lte패드 요금제로만 책정해서 계산기를 두들기더라고요.

주말이라 아직 개통이 안되었으니 저도 계산을 더 해보고 취소하고 싶으면 취소해야죠.

전화는 바꿀 생각이지만 탭은 알아볼수록 바꾸고 싶은 마음이 점점 사그라져 갑니다.

kt나 sk였으면 쓰던 3g갤럭시탭도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한데 통신망 때문인지 lg는 lte기기만 쉐어링이 되네요. 이이잇!

7인치 탭은 요즘에 보면 작아 보이지만 다이어리 사이즈라 휴대하기 좋고 와이파이만 팡팡 터지면 신나게 썼거든요.

8.9인치는 화면이 크고 상대적으로 가볍지만 들고다니기엔 저한테는 귀찮은 크기에요.

기기반납을 하면 새 기기를 할인해준다거나 하는 것도 없네요, 탭에 대해서는요.

핫스팟이니 뭐니 잘 몰랐던 기능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필요하니까 구하게 됩니다. 어흥.

눈이 많이 쌓여서 내일 출근할 일이 걱정이에요.

엊그제도 출근해서 눈 치우다가 허리가 힘들어졌건만.

그만와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