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5 19:53
우연히 최민희 의원의 트윗을 봤습니다.
요즘 민주당 관련 기사를 보면서 느낌이 오는건,
언론의 의도가 일정하게 보이는데 그 하나는 '친노 책임론'이고 또 하나는 '무능한 콩가루 정당' 이라는거
언론입장에서는 친노책임론을 묻는 의원들을 통하여 두 가지 의도를 모두 만족시키니 매우 기분이 좋을거 같군요.
캠프에 전달되었다가 사라진 이해찬옹의 정책은 또 뭘까요?
도대체 누굴까요? 의총 등 내부 회의에서 의원들 발언 내용 언론에 흘려주는 분들. 근데 말이죠. 내용이 잘못 전달뒤요. 문재인의원직 사퇴는 정식발언한 의원이 없는데 언론에 떠 다녀요.친노책임론 말 안된다 다수의원이 발언했는데 언론에는 거꾸로 보도되요.
실은 이거 찾아 보다가 얻어 걸린거였는데....음
낮에 대운산 등산갔습니다.양산 집 뒷산이라 풍산개 '마루'도 함께.시명산,불광산,대운산까지 다녀오는 다섯시간 동안 만난 등산객이 단 네명,온 산을 독차지했습니다.참으로 오랫만의 자유였고,명상의 시간이었습니다.내일은 온몸이 뻐근할 것 같습니다.
대형견을 데리고 등산(혹은 트레킹)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아으 이 양반 참 멋지게 사시네요;;
2012.12.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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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5 21:15
2012.12.25 22:15
대선 끝난지 1주일 지난 정당이 서로 으쌰으쌰해서 이제 잘해보자! 이런 일이 일어날 리도 만무하거니와, 이런 정당이 오히려 더 이상하고 무서워보여요.
문제는 언론 플레이 때리고 있는 일부 의원들이라는 거네요. 비대위 체제가 길어지면 저런 인간들을 주축으로 진짜 분열, 심각한 갈등이 벌어질텐데.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언론 기사는 곧이 곧대로 못믿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