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9 13:07
<육해공 軍현대화 어디까지 왔나>한국 군사력, 北의 80% 수준… 육군수는 절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183278
마린 10부대가 있다고 해서 모든 업그레이드를 다한 울트라 리스크 7부대보다 우월하다는?
아, 몰라요. 적절한 예를 댓글로 부탁합니다!
휴, 진짜 이것들아 부끄러운줄 알아라!
2014.01.29 13:16
2014.01.29 13:26
딱 봐도 예산타령이지요.
차라리 북한 핵이 위협적이다라고 하지 노골적으로 한국군을 디스시키면서까지.
결국 "우리는 바보에요"라고 하는 꼴인데...ㅜㅜ
2014.01.29 13:23
적절한 비유는 아니고,
비슷한 사례로,
중국의 중거리 탄도탄인 동풍(東風) 때문에 미국의 태평양 항모전단이 중국 연안에서 후퇴해서 작전해야 한다고 앓는 소리를 하던 미 군부가 생각나네요.
물론 동풍이 미국 항모전단을 위협한다는 게 사실일 가능성도 있지만, 상당히 과장되었고 엄살이 들어간 내용이라는 생각이었어요.
2014.01.29 13:49
골프장부터 팔아서 보태라.
2014.01.29 14:35
북한 없으면 우리나라 직업군인들 일자리 날아가고 예비군 동대장들이나 예비역들 지금까지 받던 군인연금이나 이런 혜택들 다 사라질까봐 아마도 북한의 자체 붕괴내지 흡수통일을 가장 바라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작권 환수에 반대하는 거고요. 치고 올라가기 싫고 지금의 현상유지가 자신들에게는 가장 유리하니까요. 괜히 환수했다가 국민 여론으로 왜 안 치고 올라가냐 하면 이도저도 못하고 미국핑계라도 대야 하니까
물론 현재 집권당도 북한이 사라지지 않아야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감추고 정의를 계속 왜곡해서 자손만대 해 먹을 수 있고요. 현상태만 유지하길 제발 바라마지 않는 우파종북주의자들
2014.01.29 18:59
이게 바로 노무현의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가 나온 이유이죠.
근데 뭐 군대라는게 원래 저렇게 앓는소리 해야 조금이라도 예산 더 타내는건 어디나 비슷비슷하긴 해서 이제는 뭐..... 물론 한국에서는 단순히 그것뿐만이 아니라 독재의 명분을 더해주고, 반공의식의 고취하는 한 축을 담당했던 역사가 있으니 곱게 보긴 힘들긴합니다.
근데 요즘 젊은사람들에겐 이런 말같지도 않은 얘기가 먹히기나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