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다트 총이라고 하고요.  요즘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죠.

 

압축공기를 이용하는 공기총입니다.

총알에 흡판이 있어서 유리 같은 면을 향해 쏘면 딱 달라붙습니다.

타격감이 좋고, 정확도도 괜찮습니다. 다트를 손으로 던지는 것보다는 훨 낫죠! 총인데!

 

남친 분에게 선물하시기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강력하게 우겨봅니다.

 

국내에는 두 회사의 제품이 들어오는 것 같더군요.

저는 너프라는 회사 제품이 더 맘에 들더군요. 뭐랄까 원조의 삘이 나요.

아마도 원조인 탓에 비슷한 사양 대비 가격이 몇천원 더 비싼 듯합니다.

 

 

우선 제가 갖고 있는 것은 요것.

 

매버릭. 대충 2만원 합니다.

사진으론 작아 보이지만 길이가 30센티 정도 될 거예요.

물론 쏠 때마다 장전(nerf 새겨진 부분을 한 차례 당겼다 놓는 펌프질)을 해야해요.

 

저보다 먼저 앞서 간 한 사내가 아래처럼 도색을 해놓았군요.

 

 

 

 

그리고 이 아래는

요즘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놈입니다.

방바닥에 누워서 밀리터리 피겨들 늘어놓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펼쳐보고 싶습니다. ☞☜

가격은 4~6만원대 아닐까 싶군요.

 

 

 

 

 

 

 

 

뭐, 당분간 책 지를 일이 없으실 테니

장난감이나 질러 보시라는 건 아니지 않은 게 아닌 마음이지 않겠습니까?

 

 

위처럼 분리 장착, 합체, 변신할 수도 있는 모델도 있고요. ☞☜

 

 

 

아, 좀 있으면 크리스마스구나...

 

산타 할아버지 저 올 한 해는 좀 착했던 것 같아요 네?

 

아응 ☞☜

 

 

 

 

구입하신 분들은 아래 타겟을 프린트 코팅해서 쓰면 재밌게 놀 수 있겠죠?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d/d5/Archery_Target_80cm.svg/600px-Archery_Target_80cm.sv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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