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4 08:46
7시 1.7%, 8시 4.2% 라고 합니다. 대략 1시간에 2%씩 늘어난다고 치면 8시 땡 치면 2*14=28%가 되겠군요. 저는 생각보다 높은 투표율이라고 생각 됩니다..
노원구가 6.1%로 탑을 달린다고 하고, 그 다음은 당연히 강남(5.9%), 송파(5%), 서초(4.9%) 입니다..
노원구를 지역기반으로 하고 계시는 정모 17대 국회의원은 반성하라! 반성하라!
자당 의원 까기만 하다가 정작 자기 지역구 관리는 못했군요.. :-P
작년 지방선거때는 7시 투표율 3.3%, 9시 투표율 약 10% 였습니다. 그리고 총 투표율은 54.5% 였군요.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면 시간별 투표율의 절반정도니까 총투표율도 역시 54.5%의 절반인 27.3%가 되겠군요.
보통 시간별 투표율은 오전 10~12시 사이에 피크를 찍고 그 뒤로 서서히 다운된다고 하는데, 이번 투표는 평일이니까 교육감 선거랑 비교해봐야 겠군요.
교육감 보궐선거보다는 중구청장 보궐선거랑 비교해봐야 할것 같은데, 더 최근 자료이기도 하지만, 2008년 교육감 선거 투표율이 너무 낮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민투표는 교육감선거보다는 더 나올거라고 봅니다.
11시와 14시에 중구청장 보궐선거때보다 투표율이 더 나올것인가를 주목해 봐야 겠네요. 일단 12시 기준 33.3%의 절반인 17%를 도달하면 정말 미친듯한 투표권유를 구경하게 될것 같네요.
2011.08.24 08:59
2011.08.24 09:11
2011.08.24 09:16
반대 표 찍으려다가 투표 참가 안하는 사람들이 '헉 반대 투표 하러 가야겠다'하고 투표하러 가는 것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