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짧은 편곡이나 듀엣 무대가 아닌,

혼자서 한곡 전체를 끌고 가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것 같네요.

 

오늘 대체로 과한 기교와 애드립이 난무하는 무대들이 많았는데, 멘토들이 편곡에 욕심을 많이 부린 것 같았고,

대체로 음정, 호흡과 고음부가 무너지는 무대들이 많았는데, 이런 준프로 가수들에게도 생방송은 어려운 무대 같네요.

특히 오늘 기대했던 장재호, 장정우, 김현민, 홍혁수, 배근석 등 남자후보들은 거의 다 노래를 지배하지 못하고 겨우 끌려가는 수준...

 

오늘 단순하게 접근한 손승연양이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결과가 되어 버렸군요.

지세희, 정나현, 이은아 등 여성후보들은 대체로 괜찮았구요.

 

 

 

결승에

 

강타팀에서 지세희  (홍혁수, 정나현, 배근석)

신승훈팀에서 손승연  (이소정, 장재호, 정승원)

길팀에서 우혜미  (장은아, 하예나, 최준영)

백지영팀에서 강미진 or 유성은  (허공, 박태영)

 

이렇게 올라오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의외로 백지영팀이 치열할 듯...

  

우승은...

손승연을 예상해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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