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0 00:17
언론장악이나 기타 각종 비리나 별로 효과 없다는건 여러 차례 입증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거는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피부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인거 같아요. 하지만
당장 군대를 동원하고 공권력을 무력으로 행사해서 억압받는건 받아들이지 못할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90년대이후로 지금까지 정도면 딱히 그부분에 국민적인 불만이 있다고
보기 힘든거 아닐까 싶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물리적인 폭력의 억압이 아니면 특별히 억압받고 있다거나 민주주의적이지 못하다거나 하고 실제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봐요. 어쩌면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김대중,노무현이라는 레전설급 인물에 여러가지 행운이 겹쳐서 10년을 집권하면서 민주주의가 완벽히 자리잡고
세상이 변했다고 생각한게 착각이 아닐까 하는거죠. 아 물론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사람들이 착각하는것만큼 많이 나아가진 않았던게 아닐까요?
그리고 북한에 대한 정책은 진짜 북한 친화적인 색채는 완전히 빼버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북한에 대해서 유화책이나 강경책이나 별 의미가 없다고 보거든요.
북한은 정말로 상식밖의 국가이고 만약에 우리가 제 3자로 남북의 문제를 본다면 대북강경책을 쓰는 쪽을 상식이라고 볼 지도 모릅니다...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긴 한데 야권
의 뿌리라고 할수있는 80년대운동권의 색이 쫙 빠져버리지 않으면 이런 문제로 계속 발목이 잡힐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는 진보적인 색채를 가지는거 시기상조인거 같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거 같아요.
2012.12.20 00:18
2012.12.20 00:19
2012.12.20 00:19
2012.12.20 00:19
2012.12.20 00:23
2012.12.20 00:20
2012.12.20 00:25
2012.12.20 00:40
2012.12.20 06:42
노태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