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아들과 어머니의 관계

2011.10.22 23:55

callas 조회 수:14284

대략 30대 초반의 아들과 어머니가 단 둘이 여행을 가는 것이 흔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닌걸까요?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소원한 편이라서 이렇게 친한 가족 관계를 보면 판단이 좀 안 서는데요.

이 분은 원래부터 어머니와 상당히 잘 맞는 편이라 영화나 전시회, TV 등 여러 매체를 단둘이 공유하는 일이 많은가 봅니다.

옷도 저 만나기 전까진 항상 어머니가 사다주셨고요.

 

30대 초반인데도 외박은 특별한 사정이 아니라면 힘든 편이라는 것도 참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어머니와의 관계가 또 저렇게 특별한 것을 보고 있으면, 뭐랄까. 좀 걱정이 된달까요.

 

아무 일도 아닌걸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5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8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65
126686 [KBS1 독립영화관] 말 없는 소녀 [57] underground 2024.07.12 389
126685 [인형의 계곡을 지나]가 부천에서 상영되었으니... [1] 조성용 2024.07.12 156
126684 호아라는 밴드가 있습니다. [2] Lunagazer 2024.07.12 136
126683 프레임드 #854 [4] Lunagazer 2024.07.12 58
126682 캣츠 아이 실사판 예고편 [1] 돌도끼 2024.07.12 127
126681 대림동에 대해 catgotmy 2024.07.12 160
126680 [넷플릭스바낭] 그 시절 드물었던 국산 호러 수작, '알 포인트' 잡담입니다 [11] 로이배티 2024.07.12 429
126679 R.I.P. Shelley Duvall (1949-2024) [7] 상수 2024.07.12 275
126678 기억력 관련 충격/치매 [6] 김전일 2024.07.11 378
126677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catgotmy 2024.07.11 146
12667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4.07.11 375
126675 (노스포) [탈주]의 구교환을 보고 Sonny 2024.07.11 311
126674 프레임드 #853 [2] Lunagazer 2024.07.11 80
126673 바낭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디라서 온 것이며 누구에게 말함으로서 나를 증명하는가 [5] 상수 2024.07.11 282
126672 [넷플릭스바낭] 그래서 봤습니다. 미쿡판 올가미, '블러드라인' 잡담이요 [10] 로이배티 2024.07.11 340
126671 동대문에 갔다가 외국인을 보고 catgotmy 2024.07.10 226
126670 프레임드 #852 [4] Lunagazer 2024.07.10 51
126669 '애플 뮤직'의 오랜 유저가 뉴진스 팬이 되면 겪게 되는 일 soboo 2024.07.10 310
126668 (스포) 태풍클럽 [2] Sonny 2024.07.10 240
126667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의 솔로 공연들을 보고 - 1 Sonny 2024.07.10 21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