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럼블피쉬가 해체했군요.

2010.06.05 02:22

hwih 조회 수:10704 추천:1

무명일 때 공연본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쬐끔) 떴다가 노래도 한두 곡 알리다가.. 그러다가 해체했군요.


브랜드네임은 존속하고 원맨밴드(기사들엔 굳이 원걸밴드라고 돼있는;)라고는 하는데 뭔가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네요.


언론에 밝히는 이유로는 '밝은 음악만 하는 이미지가 힘들었다', '밴드음악의 한계를 느꼈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반주테잎 위주로 돌아가는 공중파음악계(?)에서 느낀 밴드로서의 한계가 아닐까 싶어서 더 안타까워요.


브랜드존속 이유는 유명세 탓인것 같은데.. 차라리 다른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이름의 뜻과도 안 어울리고 말마따나 '으랏차차'나 '기분 좋은 날'의 이미지가 더 강한 이름인데 말이에요. 뭐.. 기사 뉘앙스로 보면 쓰다가 바꿀거 같기는 하네요.



-

근데 게시물이나 댓글에 시간 안 나오니까 은근 불편하네요..; 저만 안 보이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1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2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505
126541 Jennifer Lopez -I'm glad daviddain 2024.06.24 57
126540 프레임드 #836 [4] Lunagazer 2024.06.24 169
126539 "악마와의 토크쇼" imdb 트리비아 [6] 폴라포 2024.06.24 312
126538 폴라 압둘 forever your girl과 백 투 더 퓨처 2교집합 daviddain 2024.06.24 80
126537 옆집 사람이 이상합니다 [7] catgotmy 2024.06.23 764
126536 프레임드 #835 [4] Lunagazer 2024.06.23 62
126535 [구별짓기] 읽다가 [9] thoma 2024.06.23 234
126534 [넷플릭스바낭] 인도네시아산 호러 앤솔로지, '조코 안와르: 나이트메어 앤 데이드림'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6.23 259
126533 엠스플 롯데 :키움캐스터 누군가요/기아ㅡ 한화 재밌네요/인사이드 아웃2 봤어요 [1] daviddain 2024.06.23 124
126532 내 일도 아닌데 너무 많이 봐서 그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인터넷 틀린 것 찾기, 우단털파리속(러브버그), 난 나를 씹어먹음 상수 2024.06.23 133
126531 Love is an open door 리투아니아어 catgotmy 2024.06.23 46
126530 [넷플릭스바낭] 중국산 과잉과잉 스릴러, '사라진 그녀' 잡담입니다 (댓글 스포일러) [8] 로이배티 2024.06.22 342
126529 프레임드 #834 [4] Lunagazer 2024.06.22 53
126528 넷플-종말의 끝, How it ends 짤막 후기 [4] theforce 2024.06.22 282
126527 Love is an open door 폴란드어, 슬로바키아어 catgotmy 2024.06.22 51
126526 인터넷 글의 특징, 3줄 요약 [2] catgotmy 2024.06.22 264
126525 초원의 집 한국 첫 번역 [4] 김전일 2024.06.22 278
126524 [넷플릭스바낭] 재밌지만 난감한 대만산 범죄 스릴러 '돼지와 뱀과 비둘기'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6.22 320
126523 곰이 추는 강남스타일 daviddain 2024.06.21 145
126522 프레임드 #833 [4] Lunagazer 2024.06.21 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