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공개된 시리즈입니다. 총 6회, 회당 한시간 정도 길이에요.
마약상인 지미가 10년형을 받고 감옥에 갇힙니다. FBI가 여자아이들을 죽인 연쇄 살인범의 자백(시체가 묻힌 위치)을 받아주면 남은 형을 모두 감형해주겠다는 제안을 하는데, 감옥도 옮겨야하고 실패하면 옮긴 감옥에서 그냥 쭉 있어야하니 처음엔 거절을 했던 지미는 아버지때문에 제안을 받아들이고 감옥을 옮깁니다.
문제는 살인범인 래리가 영 만만치않고, 래리의 자백에 절차상 문제가 있어서 항소가 진행중이고, 지미의 상황도 감옥 안팎으로 지미를 조여옵니다.

일단 짧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굉장히 집중해서 봤어요. 실화에서 영감받았다고 뜨길래 긍정적인 결말을 예상하고 보긴했지만 끝날때까지 긴장을 늦출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대본이나 연출이 좋았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진짜 좋았어요. 오랜만에 보는 그렉 키니어, 레이 리오타(명복을 빕니다), FBI 수사관, 감옥안의 이태리 마피아 할아버지 등등 누구 하나 빠지는 연기가 없는 가운데 지미역의 태런 에저튼 보고 계속 감탄하면서 봤어요.
출연작을 킹스맨밖에 본게 없어서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했나 싶을 정도 였어요(몰라봐서 미안합니다ㅎㅎ)
래리역의 배우도 순간순간 소름끼치는 연기 너무 제대로였어요.
끝까지 긴장해야하지만 잘 만든 드라마고 6부로 짧으니 살짝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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