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30 07:27
"___E IS FOR COWARDS"라고 쓰여진 스카프(?)가 보이시나요. 2008년 사진이라고 하니 아마 그때쯤의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설령 구한다고 하더라도 저런 걸 하고다니진 못하겠지만 정체가 궁금합니다. 검색해봐도 뾰족한 힌트를 못 찾았어요.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연휴 시작이라 게을러진 것도 있고 컨디션이 영 안좋기도 해서 늦잠 자고 운동하고 장 봐왔어요. 장 본 걸 정리하는데 생뚱맞은 모짜렐라 치즈 한 덩어리가 들어있었어요. 계산을 해보니까 공짜 치즈는 물론 아니고, 제가 돈내고 산 거더군요. 아마 뒷사람 물건이 딸려들어간 듯. 계산대에 급하게 자기물건 막 내려놓더라니 -_=;; 귀찮아서 치즈는 그냥 제가 먹기로 했습니다.
세상은 넓고, 제가 모르는 좋은 음악은 참 많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언급되었길래 현재는 얼마나 가깝니 (How Soon is Now?) 하는 철학적인 제목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기타가 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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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감도 안 되고 오히려 거부감 드는 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