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야구 선수, 공식 백수 박찬호.


배우인지 자원봉사자인지 모르겠는 차인표.


트위터하는 스님, 사람들한텐 유명한데 난 잘 모르는 혜민 스님.

(개인적으로 좋은글이라고 퍼오는 글들이... 다 아는 이야기, 뻔한 이야기 같아서 감동이 없는지라.)


-40대 아저씨들의 즐거운 한때.



이렇게 나와서 여행 비스므리하게 다니면서 삶을 이야기하네요.


다분히 따분한 조합일수도 있는데...


박찬호가 중간중간 재미를 주네요.


-스님 왓썹 드립


-야구와 불교의 공통점


-1더하기1은 귀요미...


-냉수입수에 대한 철학(?)


-'먹튀'를 비롯한 온갖 자학개그류


-류현진과 본인 비교.



박찬호는 1박 2일 시절에도 느꼈지만, 확실히 가능성이 보입니다.





* 하지만 이 모든건 실상은 그리 재미없는거지만 박찬호니깐 재밌는 걸수도 있어요.


일종의 이런거죠. 박찬호, 박지성, 김연아 같은 사람들에겐 우리가 기본적인 호감이 있으니깐, 별 이야기 안해도 재밌게 받아주는 그런거죠.

(똑같은 멘트를 예능인이 하면 시큰둥하게 반응한다거나.)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


그리고 아직은 신선하게 느껴지겠지만,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죠. 


잠깐 1-2주 나오는 것과 고정으로 나오는 것은 또 다른거니까요.


어쨌든 고쇼 후속으로 하는 프론데요. 고쇼보다 낫네요.






p.s 김승우가 승승장구 하차한다는데... 그 자리 차인표 들어가도 나름 괜찮을거 같아요.


하지만 강호동을 중심으로하는 새 프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p.s2 이거 매주하면 더 할 이야기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1박도 매주하지만 뭐 어떻게 굴러가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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