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듀게 눈팅만 5년넘게 하다가 6년차에 가입을 하게 된 아카싱입니다.

가입을 해야겠다고 몇번이나 마음먹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가입인사 겸 첫글을 청담동에서 마주친 연예인 목격담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여름휴가 보다 긴 연휴를 보내다가 다시 일을 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 소소한 읽을거리로 좋을꺼 같아서요!

저도 연예인 목격담 읽으면 참 재미있더라구요.

 

청담동을 회사를 옮긴지 4개월이 넘었는데 연예인들을 심심치 않게 자주 봅니다.

그 중에서 흔히 말하는 어디에서나 알아볼수 있는 연예인들 목겸담 들려드리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코앞, 먼거리는 지하철 맞은편정도로 굉장히 가깝게 봤어요

 

- Miss A

 : 청담4거리에 카페베네가 있는데 거기에서 연예인들이 자주 음료를 Take Out해 가는거 같아요.

   미쓰 A 4명중에 2명은 밴안에 있었고 2명이 밴앞에서 음료를 기다리며 밴 안에 멤버들과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2명은 못봤고 2명을 봤는데 한명이 수지였어요.

  실물하고 똑같이 생겼고 키도 크고 날씬하고 정말 이뻐요. 딱 보는순간 연예인이라고 느낄만큼 이쁘고 괜찮아요.

  다른 멤버는 제가 누군지 모르는데, 연예인치고는 못생겼고 일반인 수준으로 해도 평범함 그 자체였어요.

 

 

- 이정재

 : 하도 많이 봐서 직장동료같습니다. 많이 보면 1주일에 2~3번 정도 봐요

   저희 회사 바로 맞은편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 단골인거 같아요.  그  레스토랑  테라스에 자주 앉아서 문자를 하거나 통화를 자주해요

   하녀 찍으면서  몸을 많이 줄여서인지 좀 외소해보여요 (물론 옷 안에는 단련된 근육이 많겠지요)

   외모는 잘생겼다는 느낌보다는 간지나고 멋있어요. 여성분들이 좋아할 스타일 이랄까나? 그런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 구준엽

  : 자전거 CF나 이온음료 CF에 자전거를 막 타고 달리는 의상하고 99% 똑같이 하고 자전거로 청담골목을 달립니다

    두건, 선그라스, 자전거옷, MP3까지 완벽하게 하고 자전거를 타는데 너무 세게달려서 볼때마다 위험하다고 느껴요

    얼굴은 워낙 가려서 안보이지만 몸은 완벽하고 정말 건강하고 에너지 넘쳐 보였어요

 

 

- 전인화

 : 밴안에 약간 걸터앉아 매니져인가 카페점원인가 음료를 건네받는 모습을 봤어요

   제가 걸어가고 있어서 앞모습보다는 옆모습을 꽤 오랫동안 봤는데 정말 손으로 빚은거 같다는 말이 왜 나온지 이때 알았어요

   정말 너무 이쁘고 단아해서 놀랐습니다. 제가 본 연예인중에 3손가락안에 꼽힐정도로 미인이여요

   특히 코는 레전설입니다. 정말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주변에다가 너무 이쁘다고 다 얘기했어요

 

 

 

첫글이라 좀 잘 쓰려다 보니까 장황해진거 같아요.

2부,3부는 계속 올릴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88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58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751
122613 고승덕 유세 도중 '딸아 미안하다' 외쳐 [20] 언젠가세상은열화가될것이다 2014.06.03 5689
122612 [삭제]죄송합니다. [38]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2.13 5688
122611 그럼 가격 무시하고 파스타가 정말로 맛있는 집은 어디인가요? [22] 불별 2010.08.16 5688
122610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27] 로이배티 2013.07.28 5687
122609 아무도 안 하시니 제가 합니다. [21] 꼼데 2013.04.25 5687
122608 [펌] 문재인 후보에게 편지 보내기 프로젝트 [3] 빙그레 2012.12.20 5687
122607 [티아라] 화영의 탈퇴를 누구보다 안타까워 했을 한 사람 [12] 닥터슬럼프 2012.09.12 5686
122606 영조는 사도세자를 왜 그런 방식으로 죽였던 걸까요 [9] Diotima 2013.05.26 5684
122605 수영 팁 마지막 편(push off,턴,잠영등) /수영은 art가 될수 있을까? [5] 무도 2013.05.08 5684
122604 중상류층의 패션이나 생활을 볼 수 있는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1] 12월 2010.06.07 5684
122603 이번에 이세돌 이길것 같아요 [21] Egg 2016.03.13 5683
122602 혼전 동거를 하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나중에 결혼할 상대방에겐 말해줬으면 하는 맘은 있어요 [61] 黑男 2012.07.26 5683
122601 이유 없이 누군가를 싫어할 자유도 있는 건가요? [38] 7월의 청춘 2013.08.26 5682
122600 형만한 아우가 없다더니 난형난제로세. [10] maxi 2011.04.06 5682
122599 서울에도 조점례 남문 피순대 같은걸 파는 곳이 있을까요? [6] 우말 2010.09.05 5682
122598 밀회 결말의 아쉬운 점 [10] 레옴 2014.05.14 5681
122597 벌써 9월인데요.. 칼리토 2014.09.03 5681
122596 [펌, 심약자 클릭금지] 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한 충돌사고.avi [41] 어쩌다마주친 2012.04.22 5681
122595 <러브픽션>보면서 괴로웠던 이유 하정우 최악의 영화가 될 듯 [17] 사과식초 2012.03.05 5681
» [등업기념] 청담동에서 마주친 연예인 목격담!! (1) [3] 아카싱 2010.09.27 568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