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 노스포

2012.12.28 09:53

theforce 조회 수:1534

오~ 드카프리오의 광기 어린 눈빛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중에서
악역이긴 하지만 최고입니다. 시대배경이 그렇다 하더라도 관람객에 Afro-American분들은
여러모로 좀 불편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살짝 들구요.
곳곳의 유머와 배우들의 명연기가 타란티노 스타일의 폭력수위를 심리적으로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후반부를 조금 줄였더라면 좀 intense 할 수 있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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