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펌웨어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뭔가 이것저것 확 바뀌었네요. 괜찮아 보입니다. 뭐 그건 어쨌건...


주위에서 다 스마트폰 쓸 때 나홀로 피쳐폰 생활을 하며 문명의 이기를 멀리하다

결국 시대의 흐름에 못이겨 홈쇼핑에서 떨이로 파는 갤s2 hd를 산지 대략 한달,

제 인생 첫 스마트폰은 시작부터 뭔가 이상했습니다.

화면 잠금을 풀 때 나는 요상한 소리를 도무지 끌 수가 없는 거에요.

아예 진동으로 해놓거나 알림음을 끄지 않으면 계속해서 들어야 하는 상황.

분명 메뉴에는 잠금 해제음을 푸는 탭이 있는데 왜 체크해놔도 소리가 계속 나는 거냐! 다른 소리로 바꿀 수도 없고!

결국 그냥 진동만 해놓고 사는 게 답이다 싶었어요.


근데 젤리빈 업데이트를 하니 한방에 해결이 되네요.

역시 스마트폰은 컴퓨터고, 컴퓨터의 트러블 슈팅은 '포맷하고 윈도우 다시깔아' 가 불변의 진리란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 경우는 펌웨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74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7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100
54 [바낭]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을 때 [14] 에아렌딜 2012.05.11 2668
53 일베유저를 넘어선 그 어떤 네티즌을 보다! [4] chobo 2012.11.06 2613
52 태국 끄라비 4박 6일 잡담. 가라 2013.05.22 2566
51 [듀나인] 햇볕알러지.... 꼭 병원에 가야할까요? [5] 가라 2012.05.14 2560
50 (기사) 독도에 로봇태권V 조각 세운다. [19] chobo 2013.07.02 2507
49 울라라세션의 리더였던 고 임윤택씨를 추모하며.. [1] crumley 2013.02.19 2506
» "포맷하고 윈도우 다시깔아" - 젤리빈 업데이트 [3] 국사무쌍13면대기 2013.03.06 2488
47 아가씨들과 잠시 이별...ㅡ_ㅠ [15] 샌드맨 2015.09.06 2463
46 감사합니다, 당신 때문에 나도 몰랐던 나의 강인함을 발견했습니다... [5] 루이스 2012.02.13 2355
45 글쎄 뭐 분위기가..... [6] AM. 4 2010.08.02 2351
44 묘(猫)권을 존중합시다! [3] chobo 2012.07.06 2322
43 듀나인) 태국여행 고수님들 9박 10일 일정 좀 봐주세요 ㅠㅠ [10] 쓸쓸익명 2012.05.14 2313
42 [군바리잡담]첫 휴가를 나와 푹 쉬고 있는 이올라입니다. [12] 慌戇戰士욜라세다 2010.07.26 2288
41 무상급식 주민투표 33.3%를 넘을 수 있을 것인가? [7] 가라 2011.08.16 2279
40 공주의 남자는 전국을 누비는군요. [2] Aem 2011.08.10 2272
39 휴가를 가더라도 맡은 건 즉각 처리하라고 권하는 광고 [16] Virchow 2012.04.09 2238
38 (D-23 디아블로3가 생활인 직장인이 쓰는 대선글) 저는 이민갈 능력도 안되고 아마도 평생을 한국땅에서 살아야 하는 직장인이기에 [19] chobo 2012.11.26 2233
37 과천현대미술관 [1]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08.04 2191
36 휴가 둘쨋날 대게가 먹고 싶었으나. [5] snowpea 2010.08.23 2178
35 [군바리일기]좋았던 신병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대기중인 이올라입니다. [15] 慌戇戰士욜라세다 2010.07.30 21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