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0 21:27
가입 인사글만 올려놓고 대입 때문에 잠수탔던 녀석입니다. 부상하자마자 이런 뻘글을 쓰는 게 정말 죄송스럽습니다만 -_-;;;;
대학은 운이 좋아서 무사히, 본 실력보다 훨씬 좋은 데 입학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직금 OT겸 수련회, 소위 새터 이것 때문에 좀 고민인데요...
사실 성격이 좀 그래서 사람 많이 모이는 데 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장기자랑 이런 건 정말 싫거든요.
주위 아는 대학생들은 안 가면 아싸되는 거 말고는 별 거 없다고들 하는데, 수강신청 안내나 이런 걸 거기서 하게 될 걸 생각하면 그게 좀 걸리고...
이 신입생 수련회, 꼭 가야 하는 건가요? 안 갈 시 어떤 불이익이라도...?
2012.12.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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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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